고우석 출전 불가능한 상황에서 마무리 손주영까지 이탈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LG 트윈스 손주영이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2026.09.19.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0/NISI20260920_0002244537_web.jpg?rnd=20260920183256)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LG 트윈스 손주영이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2026.09.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정규시즌 마지막 날 4위가 결정돼 와일드카드(WC) 결정전부터 치러야하는 LG 트윈스가 마무리 투수 손주영 없이 결전에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4위 LG와 5위 두산 베어스의 WC 결정전 출장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LG와 두산은 14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WC 결정 1차전을 치른다.
LG는 WC 엔트리를 투수 13명, 포수 2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꾸렸다.
투수 엔트리에서 손주영의 이름이 빠진 것이 눈에 띈다.
기존 마무리 투수였던 유영찬이 지난 5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아 시즌을 조기 마감하면서 뒷문을 지키게 된 손주영은 올 시즌 47경기에 등판해 50⅓이닝을 던지며 1승 2패 31세이브 평균자책점 3.22를 작성했다.
선발로 뛰다 보직을 바꿨음에도 마무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던 손주영은 9월 이후로는 14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6.08에 그치며 부진했다.
10월에 4경기에서 3⅔이닝을 던지는 동안 5실점하며 흔들린 손주영은 목 담 증세 때문에 정규시즌 3위 자리가 걸린 지난 12일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도 결장했다.
LG가 정규시즌 3위를 차지해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에 직행했다면 손주영의 회복을 기다릴 수 있었지만, 하루를 쉬고 곧장 WC를 치러야 해 손주영 없이 가을야구에 나서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4위 LG와 5위 두산 베어스의 WC 결정전 출장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LG와 두산은 14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WC 결정 1차전을 치른다.
LG는 WC 엔트리를 투수 13명, 포수 2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꾸렸다.
투수 엔트리에서 손주영의 이름이 빠진 것이 눈에 띈다.
기존 마무리 투수였던 유영찬이 지난 5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아 시즌을 조기 마감하면서 뒷문을 지키게 된 손주영은 올 시즌 47경기에 등판해 50⅓이닝을 던지며 1승 2패 31세이브 평균자책점 3.22를 작성했다.
선발로 뛰다 보직을 바꿨음에도 마무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던 손주영은 9월 이후로는 14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6.08에 그치며 부진했다.
10월에 4경기에서 3⅔이닝을 던지는 동안 5실점하며 흔들린 손주영은 목 담 증세 때문에 정규시즌 3위 자리가 걸린 지난 12일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도 결장했다.
LG가 정규시즌 3위를 차지해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에 직행했다면 손주영의 회복을 기다릴 수 있었지만, 하루를 쉬고 곧장 WC를 치러야 해 손주영 없이 가을야구에 나서게 됐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7회말 1사 1, 3루 두산 박준순 3점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8.11.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11/NISI20260811_0021395577_web.jpg?rnd=20260811213010)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7회말 1사 1, 3루 두산 박준순 3점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8.11. [email protected]
손주영까지 이탈하면서 LG 불펜에는 비상이 걸렸다.
지난 9월 2일에야 LG와 1년, 연봉 5억원에 계약한 고우석은 국내 선수의 경우 매년 7월 31일까지 선수 등록을 마쳐야 포스트시즌을 뛸 수 있는 규정에 따라 가을야구에 함께하지 못한다.
지난 8월 중순 어깨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베테랑 김진성은 복귀하지 못한 채 정규시즌을 마쳤고, WC 엔트리 합류도 불발됐다.
핵심 불펜 자원이 줄줄이 빠지면서 LG는 뒷문 불안을 안고 두산을 상대하게 됐다.
지난 5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서 왼쪽 무릎 내측 인대를 다친 주전 유격수 오지환이 부상에서 회복해 WC 엔트리에 합류한 것이 LG로서는 위안이다.
돌아온 오지환을 비롯해 야수 쪽에는 큰 전력 누수가 없는 상황이다.
두산은 투수 13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6명으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올 시즌 두산 타선의 희망으로 떠오른 주전 2루수 박준순은 끝내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 9월 2일에야 LG와 1년, 연봉 5억원에 계약한 고우석은 국내 선수의 경우 매년 7월 31일까지 선수 등록을 마쳐야 포스트시즌을 뛸 수 있는 규정에 따라 가을야구에 함께하지 못한다.
지난 8월 중순 어깨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베테랑 김진성은 복귀하지 못한 채 정규시즌을 마쳤고, WC 엔트리 합류도 불발됐다.
핵심 불펜 자원이 줄줄이 빠지면서 LG는 뒷문 불안을 안고 두산을 상대하게 됐다.
지난 5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서 왼쪽 무릎 내측 인대를 다친 주전 유격수 오지환이 부상에서 회복해 WC 엔트리에 합류한 것이 LG로서는 위안이다.
돌아온 오지환을 비롯해 야수 쪽에는 큰 전력 누수가 없는 상황이다.
두산은 투수 13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6명으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올 시즌 두산 타선의 희망으로 떠오른 주전 2루수 박준순은 끝내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서울=뉴시스]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 (사진 =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3/NISI20261013_0002262369_web.jpg?rnd=20261013172025)
[서울=뉴시스]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 (사진 =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프로 2년차인 올 시즌 타율 0.302 16홈런 6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53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과시한 박준순은 지난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오른쪽 허벅지를 다쳤고, 오른쪽 대퇴부 근육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정규시즌 종료까지 부상 부위가 온전히 낫지 않은 탓에 박준순은 생애 첫 가을야구 출전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두산 야수 쪽에는 베테랑 타자 손아섭과 양석환이 엔트리에 합류했다.
손아섭과 양석환 모두 올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 정규시즌에 각각 54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WC 엔트리에는 포함됐다.
LG는 WC 결정 1차전에 외국인 에이스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선발로 내세웠다.
두 번을 이겨야 준PO에 오를 수 있는 두산은 올 시즌 최고의 투수로 활약한 곽빈에 중책을 맡겼다.
정규시즌 4위인 LG는 WC 결정 1차전에서 이기거나 비기면 준PO 진출 티켓을 확보한다. 만약 두산이 승리하면 15일 잠실구장에서 WC 결정 2차전이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규시즌 종료까지 부상 부위가 온전히 낫지 않은 탓에 박준순은 생애 첫 가을야구 출전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두산 야수 쪽에는 베테랑 타자 손아섭과 양석환이 엔트리에 합류했다.
손아섭과 양석환 모두 올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 정규시즌에 각각 54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WC 엔트리에는 포함됐다.
LG는 WC 결정 1차전에 외국인 에이스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선발로 내세웠다.
두 번을 이겨야 준PO에 오를 수 있는 두산은 올 시즌 최고의 투수로 활약한 곽빈에 중책을 맡겼다.
정규시즌 4위인 LG는 WC 결정 1차전에서 이기거나 비기면 준PO 진출 티켓을 확보한다. 만약 두산이 승리하면 15일 잠실구장에서 WC 결정 2차전이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