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앵커펀드 1호 결성…반도체·바이오·AI 유망기업 투자

기사등록 2026/10/13 15: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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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기관 공동 운용…기술 검증 등 성장 지원

대전 R&D 인프라·수도권 투자망 연계

[서울=뉴시스] 건국대 전경. (사진=건국대 제공) 2026.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건국대 전경. (사진=건국대 제공) 2026.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건국대학교는 건국대학교기술지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윈트리파트너스, 렛츠와 함께 '대전 창업도시-건국대 앵커펀드 1호'를 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참여 기관들은 결성총회를 열고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절차까지 마쳤다. 펀드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인공지능(AI)·빅데이터, 우주항공 등 딥테크 분야 유망 기업에 투자한다.

투자는 건국대 앵커사업단 캠퍼스타운사업본부가 발굴·육성한 창업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대전의 과학기술·연구개발(R&D) 인프라와 수도권의 기술사업화·투자 네트워크를 잇겠다는 취지다.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술 검증과 R&D, 경영관리, 중기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연계, 후속 투자, 해외 진출까지 기업 성장 단계별로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 4개 기관이 공동업무집행조합원(GP)을 맡았고, 상장사 에어레인을 비롯한 법인·개인 투자자도 출자에 참여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기술기업 발굴과 R&D·공공실증을, 건국대학교기술지주는 대학 기술·지식재산(IP)과 수도권 인프라 연계를 맡는다. 윈트리파트너스는 후속 투자와 자금 조달을, 렛츠는 초기 액셀러레이팅을 담당한다.

박재민 건국대학교기술지주 대표는 "대학의 기술사업화 역량과 수도권 투자 인프라를 결합해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원종필 총장은 "대학의 연구성과와 인재, 창업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가 만들어진다"며 "발굴된 기업이 투자와 기술사업화, 후속 R&D를 거쳐 한 단계 더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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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앵커펀드 1호 결성…반도체·바이오·AI 유망기업 투자

기사등록 2026/10/13 15:53: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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