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교통대 통합무산…청주시장 "사안중대 함께대응"

기사등록 2026/10/13 15: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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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금 반환 유예 건의·지역 토론회 추진

[청주=뉴시스] 이장섭(오른쪽) 충북 청주시장과 유재수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가 12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통합 무산 등 대학 현안과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2026.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장섭(오른쪽) 충북 청주시장과 유재수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가 12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통합 무산 등 대학 현안과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2026.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지역 거점 국립대학인 충북대의 위기 타개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13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장섭 시장은 전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유재수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충북대와 한국교통대의 통합 무산에 따른 지역사회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현재 충북대가 마주한 상황은 대학 내부 문제를 넘어 지역경제와 산업 경쟁력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대의 대외 이미지 하락과 신입생 유치 어려움은 물론 대학가 상권 침해, 지역 인재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역사회의 우려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들 현안을 대학 자구책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며 대학 경쟁력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내년 교통대와의 통합 논의를 다시 이어가겠다는 충북대에 맞춰 대학 통합의 필요성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지역사회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대학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에 정부지원금 반환 유예도 건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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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교통대 통합무산…청주시장 "사안중대 함께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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