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상화폐 거래를 미끼로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구속된 40대 남성이 유치장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감찰에 착수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감찰계는 인천 서부경찰서 소속 유치장 근무 경찰관 4명에 대한 감찰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 경찰은 지난 5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돼 유치장에 입감 중이던 A(40대)씨가 유치장 샤워장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할 당시 근무 중이었다.
경찰은 당시 의식을 잃은 A씨를 발견한 뒤 심폐소생술(CPR)을 하면서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이후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나 다음 날 오후 숨졌다.
경찰은 근무자들이 유치장 근무 지침에 따라 A씨를 적절히 관리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A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4시30분께 공범 B(40대)씨와 함께 서해구 청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코인 거래를 위해 만난 피해자 C(30대)씨의 현금 35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C씨에게 약물이 든 것으로 추정되는 음료를 마시게 해 의식을 잃게 한 뒤 범행했다.
공범 B씨는 먼저 경찰에 검거돼 구속 송치됐으며, A씨는 조만간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3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감찰계는 인천 서부경찰서 소속 유치장 근무 경찰관 4명에 대한 감찰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 경찰은 지난 5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돼 유치장에 입감 중이던 A(40대)씨가 유치장 샤워장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할 당시 근무 중이었다.
경찰은 당시 의식을 잃은 A씨를 발견한 뒤 심폐소생술(CPR)을 하면서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이후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나 다음 날 오후 숨졌다.
경찰은 근무자들이 유치장 근무 지침에 따라 A씨를 적절히 관리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A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4시30분께 공범 B(40대)씨와 함께 서해구 청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코인 거래를 위해 만난 피해자 C(30대)씨의 현금 35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C씨에게 약물이 든 것으로 추정되는 음료를 마시게 해 의식을 잃게 한 뒤 범행했다.
공범 B씨는 먼저 경찰에 검거돼 구속 송치됐으며, A씨는 조만간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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