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놀이공원 롤러코스터서 추락한 남성 사망…나머지 승객들 비상계단 대피

기사등록 2026/10/13 16:00:00

최종수정 2026/10/13 16:23:39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서울=뉴시스] 미국 조지아주 메이블턴의 놀이공원 '식스 플래그스 오버 조지아'에서 대형 롤러코스터 '골리앗' 탑승객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KBS News' 캡처)
[서울=뉴시스] 미국 조지아주 메이블턴의 놀이공원 '식스 플래그스 오버 조지아'에서 대형 롤러코스터 '골리앗' 탑승객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KBS News' 캡처)

[서울=뉴시스]장인혜 인턴 기자 = 미국 조지아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 탑승객이 놀이기구 밖으로 추락해 숨졌다. 사고 여파로 뒤따르던 놀이기구까지 선로에 멈춰 서면서 탑승객들이 비상 대피했다.

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 시간) 오후 조지아주 메이블턴의 놀이공원 '식스 플래그스 오버 조지아'에서 대형 롤러코스터 '골리앗'을 타던 남성 1명이 놀이기구 밖으로 떨어졌다.

콥카운티 경찰은 이 사고로 남성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사고가 발생한 골리앗은 2006년 운행을 시작했으며, 최고 높이 61m에 최고 시속 113km로 운행하는 롤러코스터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아들과 함께 롤러코스터에 탑승한 남성은 운행 도중 놀이기구 밖으로 튕겨 나갔다. 당시 남성의 아내와 딸은 지상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은 추락하면서 놀이기구에 여러 차례 부딪힌 뒤 아래쪽 놀이시설 지붕으로 떨어졌다. 한 목격자는 사고 순간이 탑승 기념사진에도 담겼다고 증언했다.
[서울=뉴시스] 미국 조지아주 놀이공원 '식스 플래그스 오버 조지아'에서 롤러코스터 '골리앗' 사고 여파로 선로에 멈춰 선 놀이기구의 탑승객들이 비상계단을 통해 대피하고 있다. (사진='KBS News' 캡처)
[서울=뉴시스] 미국 조지아주 놀이공원 '식스 플래그스 오버 조지아'에서 롤러코스터 '골리앗' 사고 여파로 선로에 멈춰 선 놀이기구의 탑승객들이 비상계단을 통해 대피하고 있다. (사진='KBS News' 캡처)

사고 여파로 뒤따르던 롤러코스터 탑승 열차는 오르막 선로에 멈춰 섰다. 직원과 구조대는 안전 장비를 이용해 탑승객들을 비상계단으로 대피시켰다. 공원 측은 관람객들을 내보내고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문을 닫았다.

콥카운티 경찰 중대범죄수사과는 남성이 놀이기구 밖으로 떨어진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다만 사망자의 신원과 부상자들의 구체적인 상태는 공개되지 않았다.

식스 플래그스 측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사고의 영향을 받은 탑승객과 직원들에게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국의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美 놀이공원 롤러코스터서 추락한 남성 사망…나머지 승객들 비상계단 대피

기사등록 2026/10/13 16:00:00 최초수정 2026/10/13 16:23:39

이시간 핫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