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장 "장기표류 현안 정상화…100개 시민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6/10/13 13: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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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기윤 경남 창원시장이 13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제5대 시정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2026.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기윤 경남 창원시장이 13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제5대 시정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2026.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강기윤 경남 창원시장이 시민중심 행정 전환을 강조하며 구청별 100대 시민 우선 사업과 6대 신성장 프로젝트, 10대 현안 단계별 정상화 등을 향후 시정 운영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강 시장은 13일 오전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제5대 시정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0일은 거창한 일을 새롭게 만들어내기보다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고 시민의 일상을 챙기는 데 집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민이 먼저라는 가치를 제5대 시정의 행정법칙으로 만드는 소중한 첫걸음이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그동안 공급자 중심의 행정과 성과 중심 사업 추진, 장기 표류 현안 등을 주요 과제로 진단하고 시정 운영 기준을 행정 중심에서 시민 중심으로 바꾸는 데 주력했다"며 "시민 중심 의전과 적극행정 원스톱 지원단 운영, 주정차 단속의 계도 중심 전환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줄이는 행정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 분야에서는 폭염·가뭄·호우에 대한 선제 대응과 인공지능(AI) 안전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관행적 지출을 정비해 511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재개발·재건축 원스톱 통합심의를 도입하는 등 행정 효율화에도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현안과 관련해선 "시내버스 파업 우려와 NC 다이노스 관련 갈등에 대응하고 KTX 증편 등 시민 숙원 해결을 추진했다"며 "생활·경제·문화 분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사 1취약계층 동행사업과 누비전 취약계층 우선구매제, 시 주관 문화행사 객석우대제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 지원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선 "공무원 3000여명이 참여하는 1사 1직원 전담제를 시행하고 1조894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 유치와 방산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오랜 시간 표류한 장기현안 사업들은 속도감 있게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그는 "향후 시정은 4대 분야에 집중하겠다"며 "구청별 100대 시민 우선 사업, 6대 신성장 프로젝트, 6대 일상 정주 여건 강화, 10대 현안 과제의 단계별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6대 신성장 프로젝트는 에너지·해양·방산·기업·교통·청년 분야로 청정에너지 수도 기반 마련과 진해신항 북극항로 거점화, 방산 제조혁신 전초기지 구축,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도심 내·외곽 순환 교통망 구축, 미래인재 양성"이라며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NC 구단 연고지 이전, 짚트랙 등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한 데 이어 액화수소플랜트와 마산해양신도시 등 나머지 현안도 단계별로 해결 방향을 찾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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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 "장기표류 현안 정상화…100개 시민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6/10/13 13:52: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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