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 2시간 전 "몸살 나서 다음 주부터 갈게요"…황당한 알바생

기사등록 2026/10/13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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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하루 이틀 아닌데 또 당했다…이러다 몸에서 사리 나올 지경"

[서울=뉴시스] 첫 출근을 약 2시간 앞두고 몸살을 이유로 결근을 통보한 아르바이트생이 다른 사람을 구하겠다는 사장에게 다음 주부터 출근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밝혀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첫 출근을 약 2시간 앞두고 몸살을 이유로 결근을 통보한 아르바이트생이 다른 사람을 구하겠다는 사장에게 다음 주부터 출근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밝혀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드보라 인턴 기자 = 첫 출근을 약 2시간 앞두고 몸살을 이유로 결근을 통보한 아르바이트생이 다른 사람을 구하겠다는 사장의 답변에도 다음 주부터 출근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혀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한 자영업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르바이트생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하며 자영업자의 고충을 토로했다. 작성자는 "오전 10시 첫 출근 알바가 8시에 보내온 톡"이라며 "장사 하루 이틀 하는 것도 아닌데 이젠 무뎌질 때도 됐건만, 이런 티끌만도 못한 일에 내 기분이 좌지우지되다니 순간 내 자신이 싫다"고 토로했다. 이어 "먼지보다 못한 내 성질머리. 이러다 몸에서 사리 나오는 거 아님?"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대화에 따르면 아르바이트생은 첫 출근을 약 2시간 앞둔 오전 7시55분께 몸살을 이유로 다음 주부터 근무할 수 있는지 물었다. 이에 사장은 일손이 급하다며 다른 사람을 구하겠다고 거절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아르바이트생은 금요일에 다시 연락하겠다며 "사장님만 괜찮으시면 다음 주부터 하려고 한다. 감기몸살에 걸렸다"고 답했다. 사장이 다른 사람을 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다음 주부터 출근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이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르바이트생의 태도를 비판했다.

네티즌들은 "그냥 무시하고 다른 사람 구해라. 첫 출근부터 저러면 뻔하다", "알바는 가게가 필요한 시간에 일을 돕고 보상을 받는 건데 자기가 하고 싶을 때 하겠다는 생각이라니", "다른 사람을 구한다는데 다음 주에 다시 물어보겠다는 말이 너무 뻔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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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 2시간 전 "몸살 나서 다음 주부터 갈게요"…황당한 알바생

기사등록 2026/10/13 14:3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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