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필 女단원 앙상블 '라 필하모니카' 첫 내한…이영애 스토리텔러로

기사등록 2026/10/13 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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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서울 예술의전당서 공연

[서울=뉴시스] '라 필하모니카 첫 내한공연' 포스터. (사진=WCN코리아 제공) 2026.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라 필하모니카 첫 내한공연' 포스터. (사진=WCN코리아 제공) 2026.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빈 필하모닉의 여성 중심 앙상블 '라 필하모니카'가 내달 처음으로 한국 관객을 만난다. 배우 이영애가 스토리텔러로 무대에서 음악 이야기를 들려준다.

11일 공연기획사 WCN코리아에 따르면 내달 1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라 필하모니카 첫 내한공연'이 열린다.

이영애는 앙상블의 첫 내한에 재능기부 의사를 밝혔다. 그는 "배우로서 음악과 관객을 이어주는 안내자가 되고 싶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앙상블은 빈필 제2 바이올린 수석 아델라 프라시네아누-모리슨, 바순 수석 소피 데르보 등 연주자 7명으로 구성됐다. 악단은 지난해 1월 1일 오스트리아 빈의 에르바 잘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앙상블은 빈 정통 클래식부터 영화음악, 팝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서울=뉴시스] 배우 이영애. (사진=WCN코리아 제공) 2026.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이영애. (사진=WCN코리아 제공) 2026.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공연에서 앙상블은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장 프랑세의 바순과 현악 5중주를 위한 디베르티스망, 로시니의 오페라 환상곡, 브라인슈미트의 츠비파허 모음곡을 연주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폴린 비아르도의 '6개의 소품', 바비 맥퍼린의 '호다운!', 존 윌리엄스의 '게이샤의 추억' 모음곡 중 발췌, 레너드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교향적 무곡을 선보인다.

앙상블은 "클래식 음악이라는 우리의 뿌리에서 출발해, 새로운 음악 세계로 향하는 문을 관객들에게 열어드리고자 한다"며 프로그램 구성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라라 쿠스트리히·아델라 프라시네아누-모리슨, 비올리스트 바르바라 로디오, 첼리스트 우르술라 벡스, 클라리네티스트 안드레아 괴치, 바수니스트 소피 데르보, 더블베이시스트 안나 그루흐만이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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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필 女단원 앙상블 '라 필하모니카' 첫 내한…이영애 스토리텔러로

기사등록 2026/10/13 11:10: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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