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여수서 한국섬정책포럼…'지속 가능한 섬 전략 모색'

기사등록 2026/10/13 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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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지난 12일 여수에서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한국섬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사진=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제공) 2026.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지난 12일 여수에서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한국섬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사진=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제공) 2026.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지난 12일 여수에서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한국섬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교통·의료·에너지 등 생활 기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섬과 어촌의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섬·어촌 전문가와 지자체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섬, 위기에 강한 미래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첫 번째 세션 'Resilient Islands: 위기에 강한 섬의 조건'에서는 제임스 엘스무어 아일랜드 이노베이션 대표와 칼 킴 하와이대학교 교수가 기후변화가 섬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재난에 대비한 회복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장철호 한국섬진흥원 부연구위원은 섬 주민의 이동권을 측정하는 '섬 교통 지수'를, 윤영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문연구원은 섬·어촌 주민에게 의료·생활·행정·식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복버스' 사례를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 'Future Islands: 지속 가능한 섬의 전환 전략'에서는 박성현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교수가 인구 소멸 시대의 섬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테츠유키 이마타키 일본 가가와현청 문화예술부 부과장은 지난해 약 108만 명이 방문한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사례를 공유했다. 케이트 브라운(Kate Brown) 글로벌 아일랜드 파트너십 사무총장은 섬이 주도하는 전환을 위한 재원 확보와 협력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이성수 한국섬진흥원 정책연구실장이 좌장을 맡아 '지속 가능한 섬의 미래,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를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조정희 KMI 원장은 "이번 논의가 실질적인 정책과 후속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연구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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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여수서 한국섬정책포럼…'지속 가능한 섬 전략 모색'

기사등록 2026/10/13 11:02: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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