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하고 싶어요"…장애아동 열망, 개인예산제로 채웠다

기사등록 2026/10/13 15:30:0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현수엽 복지차관, 나주 장애아동 방문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 로고 청사 전경 비석 2026.09.16. nowest@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 로고 청사 전경 비석 2026.09.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13일 현수엽 제1차관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 나주종합스포츠타운에서 장애인 개인예산제 참여 아동 및 보호자와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개인예산제가 실제 장애 아동의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살피고,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의 일부를 개인예산으로 전환해 장애인 스스로 수립한 이용계획에 따라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2024년 1차 시범사업이 시행된 이래 현재 3차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며 장애인 활동지원, 발달 주간, 방과후활동, 발달재활 등 4개 바우처 중 하나 이상 수급자격이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참여 아동과 보호자가 주도적으로 지역 내 장애아동 축구교실을 개설한 사례가 주목받았다.

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나주시 등 관계자들은 이날 장애 아동을 위한 축구 게임과 나눔 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아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티셔츠와 운동화를 선물하며 현장의 온기를 더했다.

현수엽 제1차관은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싶다는 장애 아동의 작은 바람이 실제 지역사회 장애아동 축구교실 개설로 이어진 이번 사례처럼 개인예산제가 장애인의 선택과 자기결정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축구하고 싶어요"…장애아동 열망, 개인예산제로 채웠다

기사등록 2026/10/13 15:30:00 최초수정

이시간 핫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