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공동체 870여곳 동참
도시재생·주거복지·상권·창업 지원 확대
![[수원=뉴시스] 불취무귀 야시장. (사진=수원도시재단 제공) 2026.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3/NISI20261013_0002261465_web.jpg?rnd=20261013084122)
[수원=뉴시스] 불취무귀 야시장. (사진=수원도시재단 제공) 2026.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도시재단은 설립 이후 10년 동안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공동체 870여곳과 시민 4만8000여명이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재단은 2016년 10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으로 출범해 마을만들기와 도시재생, 주거복지, 창업, 사회적경제 사업을 맡았다. 재단은 이후 환경과 기업·상권 지원으로 업무를 넓혔으며 2021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했다.
재단은 매산동과 연무동, 세류2동, 행궁동, 경기도청 주변, 서둔동 등 6개 지역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이 끝난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거점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재단은 주거상담 1만4000여건을 진행해 긴급 임시주거 445건과 주거 상향 852가구를 연계했다. 재단은 2023년 시작한 노후주택 개선사업 '새빛하우스'를 통해 주택 3000여호의 수리를 지원했다.
재단은 환경 분야에서 생물 다양성을 조사하는 시민 조사원 1800여명을 양성했다. 재단이 운영한 200여개 창업 프로그램에는 1만7000여명이 참여했다.
재단은 골목형상점가 등 새로운 상권을 발굴하고 소상공인 점포 1000여곳을 지원했다. 상권 관련 교육과 상담에는 소상공인 870여명이 참여했다.
재단은 전통시장 9곳이 모인 팔달문시장 상권에 정조대왕 이야기를 입힌 '불취무귀 야시장'을 열어 야간 방문객 유치와 상권 활성화를 지원했다. 골목상권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수원골목야장'도 운영했다.
재단은 올해 도시재생·주거복지·환경·상권·창업 부서 간 공동사업을 늘리고 수원시와 관계기관·시민단체가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협업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사업에 반영하고 지역의 자원과 역량을 연결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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