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게 앞 왜 막나?"…닭강정집 줄에 어묵집 사장 '울상'

기사등록 2026/10/18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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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시장 내 닭강정 가게의 대기 줄이 옆 어묵 가게 앞까지 이어지면서 상인 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뉴시스] 시장 내 닭강정 가게의 대기 줄이 옆 어묵 가게 앞까지 이어지면서 상인 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시장 내 닭강정 가게의 대기 줄이 옆 어묵 가게 앞까지 이어지면서 상인 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JTBC 사건반장은 시장에서 5년째 어묵 가게를 운영 중인 50대 여성 A씨의 제보를 보도했다.

A씨는 "우리 가게는 주문부터 포장 계산까지 금방 끝나는 편인데, 옆의 닭강정집은 시간이 꽤나 걸린다"면서 "닭강정을 기다리는 손님들이 옆으로 줄을 서면서 우리 가게 앞을 막아버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손님들에게 줄을 당겨서 서 달라고 해도, 가게 앞에 안내문을 붙여도 별 소용이 없다"며 "옆 가게 사장님께 직접 얘기했더니 오히려 본인이 더 답답하다는 식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A씨는 "그저 닭강정집에서 손님들 줄 정리를 적극적으로 해줬으면 하는데, 내가 너무 많은 걸 바라냐"고 하소연했다.

손수호 변호사는 "(가게 앞을) 저렇게 막아 버리면 가게에서 무엇을 파는지도 안 보일 것 같다"며 "장사에 실질적으로 지장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우려했다.

반면 박지훈 변호사는 "공간이 좁아서 더 이상의 주의를 주기는 힘들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닭강정을 사러 갔다가 어묵을 살 수도 있다"면서 일부분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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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게 앞 왜 막나?"…닭강정집 줄에 어묵집 사장 '울상'

기사등록 2026/10/18 00:3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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