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3일간 세종문화회관서 공연
임직원 합창·창작무 '오방정재' 첫선
![[서울=뉴시스]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21회 창신제(創新祭)에서 크라운해태 임직원들이 '수제천 대합창'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크라운해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3/NISI20261013_0002261450_web.jpg?rnd=20261013082807)
[서울=뉴시스]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21회 창신제(創新祭)에서 크라운해태 임직원들이 '수제천 대합창'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크라운해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가 전통음악 '수제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악 공연 '제21회 창신제'를 세종문화회관에서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크라운해태제과에 따르면 창신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창신제는 전통을 지키면서 새로운 가치를 더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공연에서는 백제가요 '정읍사'에서 시작해 궁중음악으로 발전한 '수제천'을 5년 연속 주제로 삼았다.
특히 수제천이 궁중무용의 반주로 연주됐다는 점에 착안해 일무와 처용무, 춘앵전을 결합한 창작무 '오방정재'를 처음 선보였다.
공연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락음국악단의 수제천 연주에 맞춰 크라운해태 임직원 100명이 정읍사 노랫말을 합창하는 무대로 시작했다.
이어 '일무, 전폐희문'과 피리·대금의 선율을 사람의 목소리로 표현한 '정가구음', 임직원 50명이 참여한 '오방정재', 사물놀이 '수제천 동락' 등이 무대에 올랐다.
마지막에는 양주풍류악회가 궁중에서 연주되던 합주 형식을 재현한 '수제천 원형 합주'를 선보였다.
11일에는 '영재한음회 창신제 특별공연'도 열렸다. 크라운해태제과가 운영하는 '모여라! 한음 꿈나무 경연대회' 입상자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창신제는 크라운해태가 국악을 통해 고객과 함께 행복을 만들고 즐기는 소중한 무대"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과 전 세계인이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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