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레바논 국경서 현장학습 중 폭발…10대 1명 사망·13명 부상

기사등록 2026/10/13 01: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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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헤즈볼라 불발탄 추정"…발사 시점은 확인 안 돼

[아랍살림=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스라엘 북부 레바논 접경 지역에서 학교 현장학습 도중 폭발이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달 6일(현지 시간) 레바논 남부 아랍살림 마을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주택의 수색 작업을 벌이는 구조대원들이 포클레인을 사용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 2026.10.13. *재판매 및 DB 금지
[아랍살림=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스라엘 북부 레바논 접경 지역에서 학교 현장학습 도중 폭발이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달 6일(현지 시간) 레바논 남부 아랍살림 마을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주택의 수색 작업을 벌이는 구조대원들이 포클레인을 사용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 2026.10.1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경 인근에서 현장학습 중이던 학생들이 불발탄으로 추정되는 폭발물에 피해를 입어 10대 학생 1명이 숨지고 최소 13명이 다쳤다.

12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스라엘 북부 레바논 접경 지역에서 학교 현장학습 도중 폭발이 발생했다.

이스라엘군(IDF)은 현장 초기 조사 결과, 해당 지역에 떨어져 있던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불발탄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발사체가 언제 발사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스라엘 응급구조단체 유나이티드 하찰라에 따르면 이번 폭발로 3명이 중상을 입고 최소 10명이 경상 또는 중등도 부상을 입었다.

이스라엘 북부 마알롯타르시하 시 당국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학교의 연례 현장학습에 참여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경찰은 이프타흐와 마나라 마을 인근 국경 지역에 남아 있던 불발탄이 폭발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으며, 현장에 폭발물 처리 전문가들을 파견했다.

이스라엘군과 응급구조 당국은 헬리콥터와 구급차 등을 동원해 부상자들을 이송했다.

이번 사고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 협정 이행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발생했다. 미국의 중재로 지난 6월 말 체결된 휴전 협정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 일부 지역에서 철수했지만, 이후 추가 철수 등 협정 이행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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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레바논 국경서 현장학습 중 폭발…10대 1명 사망·13명 부상

기사등록 2026/10/13 01:51: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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