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먹통' 유웨이 대표 "원서 매출 13~14% 시스템에 투자"

기사등록 2026/10/12 16:32:42

최종수정 2026/10/12 17:44:23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12일 오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OS 업데이트 후 부하테스트 진행 無"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성윤석 유웨이어플라이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한국학중앙연구원 등)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2026.10.12.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성윤석 유웨이어플라이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한국학중앙연구원 등)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2026.10.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대학 원서접수 대행업체 유웨이어플라이가 계약을 따내고자 대학에 거액을 건네면서도 정작 시스템 고도화에는 소홀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성윤석 유웨이어플라이 대표는 "원서 매출의 13~14% 가까이를 투자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성 대표는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계약 체결에 쓸 비용을 시스템 고도화에 투입해 문제를 막았어야 한다는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지난 5년 간 연 평균 원서접수 매출은 82억5000만원 정도이고 작년 2년 간 투자한 금액은 20억원 가까이 된다"며 "원서 매출의 13~14% 가까이를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웨이어플라이는 원서접수 대행 서비스 계약을 신규로 체결하거나 기존 계약을 유지하고자 대학에 금품을 제공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바 있다. 유웨이어플라이는 2013년 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93개 대학에 총 48억9900만원을 건넸다.

이날 유웨이어플라이가 6월, 7월 운영체제(OS) 업데이트 이후 단시간에 접속이 몰려 문제가 생기는지 확인하지 않은 점도 도마 위에 올랐다. 성 대표는 "업그레이드를 한 다음에 일반 접수에 적용했다. 그 당시에 재외국민 서비스라든지 일반대학원 기타 서비스를 진행했다"면서도 "부하테스트는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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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먹통' 유웨이 대표 "원서 매출 13~14% 시스템에 투자"

기사등록 2026/10/12 16:32:42 최초수정 2026/10/12 17: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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