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훈 인턴기자=서울 강북구 소재 미아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 사무실 입구 모습이다. 2026.10.12](https://img1.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02260848_web.jpg?rnd=20261012135354)
[서울=뉴시스] 남훈 인턴기자=서울 강북구 소재 미아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 사무실 입구 모습이다. 2026.10.12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남훈 인턴기자 = 총공사비 약 1조7700억원 규모의 서울 강북구 미아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사 선정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재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만 참석하면서 유찰 가능성이 커졌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미아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북구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건설사는 현대건설 한 곳뿐이었다.
조합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2시까지 입찰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통상 현장설명회 참석 건설사가 1곳에 그치면 입찰은 유찰된다. 이후 조합은 재공고하거나 수의계약 절차를 밟을 수 있다.
다만 이번에는 강북구가 입찰제안서 마감일까지 제출 현황을 확인한 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하도록 요청한 상태다. 이에 따라 현장설명회에 한 곳만 참석했다는 이유로 곧바로 유찰 처리될지는 불확실하다.
미아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403번지 일대 17만9566㎡ 부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총 4003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예정공사비는 약 1조7790억원으로, 평(3.3㎡)당 860만원 수준이다.
조합은 앞서 지난 8월 28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당시 롯데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 GS건설, 포스코이앤씨, IPARK현대산업개발 등 5개사가 참석했다. 이어 지난달 6일 마감된 입찰참여확약서 접수에서는 롯데건설만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1차 입찰 과정에서 조합은 공고를 통해 현장설명회 이후 입찰참여확약서를 10일 이내 내에 제출받기로 했었다. 그러나 강북구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해당 조건을 삭제하기로 하고, 지난 2일 새롭게 공고를 내면서 이날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컨소시엄 구성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보증금은 1000억원으로 현금 500억원과 입찰보증보험증권 500억원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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