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추이, 통화정책 운영에 가장 중요"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8월 2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2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7/NISI20260827_0021413182_web.jpg?rnd=20260827131747)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8월 2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김민수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통화정책은 한두번의 금리 인상 행위보다 전체적인 통화정책 기조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 총재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재경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지금까지 통화정책도 효과를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통화정책 기조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환율을 보면 단적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신 총재는 "환율은 5~6월 1560원까지 갔다가 해외 금융기관 보고서를 보면 한은의 통화정책 기조가 원화 가치를 올린다고 전망한다"며 "환율이 내려가면 수입물가 하락하고 내수에 도움된다는 것을 복합적으로 봐야 한다"고 했다.
신 총재는 "통화정책 운영은 경제 상황과 시기에 맞춰 판단한다"며 "금융상황과 인플레이션 추이가 가장 중요하다"고 짚었다.
이어 "인플레이션을 제어함으로써 양극화 해소에 도움이 되지만 취약차주는 고통을 느끼기 때문에 그 부분은 다른 정책을 동원해서, 정부와 가깝게 공조해야 할 문제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 총재는 기준금리 추가 인상 여부와 관련해 "10월 통화정책방향 회의가 임박했다"며 "새로운 정보를 가지고 좀 더 상세히 소통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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