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서 제26회 한성백제문화제 진행

기사등록 2026/10/12 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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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m 초대형 무대, 900대 드론쇼

[서울=뉴시스] 2025년 한마음어울마당. (사진=송파구 제공) 2026.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5년 한마음어울마당. (사진=송파구 제공) 2026.10.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 대표 축제이자 서울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제26회 한성백제문화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12일 송파구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찬란한 문화, 깊은 울림, 하나된 우리'를 주제로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인 총 길이 60m짜리 다층 구조 무대가 조성된다. 대형 화면과 조명·음향 설비가 마련된다.

축제 첫날인 23일 오후 7시 '웰컴 드론쇼'가 열린다. 드론이 만들어 내는 송파구 마스코트 '하하·호호'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미디어아트가 구현된다.

송파구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오페라, 바이올린 독주, 정상급 테너 3인(윤정수·진성원·이동명) 노래, 왈츠 공연이 이어진다.

가수 '로꼬'와 '다비치'가 축하 공연을 펼친다. 900대 드론 공연으로 개막 공연이 마무리된다.

24일 오전 11시에는 송파문화재단 전문예술지원팀이 선보이는 뮤지컬 공연 '강가에 서서'가 무대에 오른다. 한성 백제 시대 '도미나루 설화'를 재해석한 특별 공연이다.

이어 오후 4시50분부터 8시20분까지는 '한마음 어울마당'이 개최된다. 역대 가장 많은 동이 참여해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25일 '한성문화콘서트'에서는 30인 거문고 대합주와 밴드, 퓨전 국악 이봉근 등 무대가 펼쳐진다. 아이돌 그룹 '케플러'와 힙합 가수 '다이나믹듀오'가 무대에 오른다.

축제가 열리는 사흘 동안 이색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한성백제 키즈카페'와 편백 놀이터, 백제 의상 체험, 공예·문화 체험 등 20여개 행사가 준비된다. 17개 단체가 참여하는 '한성백제장터'에서는 음식을 마련한다.

인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봉쇄 시위가 이러지는 가운데 구는 행사장 전역에 전문 안전 관리 인력을 상시 배치하고 실시간 현장 감시 체계를 가동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한성백제문화제는 한성백제의 역사에서 출발해 해를 거듭할수록 문화예술과 구민 참여가 어우러지는 송파의 대표 축제이자 65만 구민의 자부심"이라며 "올해는 초대형 무대와 수준 높은 공연,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테니 많이 오셔서 가을날 낭만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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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서 제26회 한성백제문화제 진행

기사등록 2026/10/12 14:09: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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