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개 소속기관서 '현장 소통콘서트' 개최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이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소속기관을 순회하며 현장 의견을 듣는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6.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02260855_web.jpg?rnd=20261012135634)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이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소속기관을 순회하며 현장 의견을 듣는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6.10.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농촌진흥청이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소속기관을 순회하며 현장 의견을 듣는다.
농진청은 지난 6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전국 7개 소속기관에서 '2026년 현장 소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첫 행사에는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 70명이 참석해 근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유연근무와 고충 처리, 공무직위원회 등 주요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좋은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기관장과 직접 대화하며 현장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직원 간 화합과 자유로운 유연근무 사용, 근무환경 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개선 과제로는 호봉제 도입, 순환근무제 필요성에 대한 설명, 편의시설 확충 등이 제시됐다.
농진청은 오는 29일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와 가금연구센터를 방문한다.
이어 다음 달 6일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 18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북부원예시험장, 24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9일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센터를 찾아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농진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검토하고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정현 농진청 운영지원과장은 "좋은 일터는 제도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현장 직원들과 진솔한 소통 기회를 자주 만들고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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