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문화다양성 가치확산…14~22일 '바다가 잇는 맛·말'

기사등록 2026/10/12 13: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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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원도심·수영구 일대서 개최

[부산=뉴시스] 부산 문화다양성 주간 1회차 전시 모습. (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2026.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문화다양성 주간 1회차 전시 모습. (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2026.10.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14~22일 F1963과 부산 원도심·수영구 일대에서 문화다양성 가치확산 프로젝트 '바다가 잇는 맛과 말'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음식과 언어를 통해 부산의 개방과 교류의 역사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전시와 토크, 영화제, 음식문화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14~22일 F1963 유리온실에서는 '항구가 차린 식탁' 전시가 열린다. 결핍·혼종·일상·쓰임 등 4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예술작품과 식재료, 식기, 영상 등을 통해 부산 음식에 담긴 이동과 교류의 흔적을 조명한다.

17일 예스24 부산 수영점에서는 부산과 대만의 문화·음식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항구도시의 음식문화와 사람의 이동, 도시의 문화적 변화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16~17일 F1963 스퀘어에서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와 '카모메 식당'을 상영하는 영화제 '말맛따나'가 열린다. 17~18일에는 최원준 시인 겸 음식문화칼럼니스트와 함께 부산 원도심과 수영구를 둘러보는 음식문화 탐방 '식탁을 걷다'도 진행된다.

송성준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가 시민들이 익숙한 음식과 언어 속에 담긴 문화다양성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뉴시스] 문화다양성 가치확산 프로젝트 2회차 '바다가 잇는 맛과 말' 포스터. (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2026.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문화다양성 가치확산 프로젝트 2회차 '바다가 잇는 맛과 말' 포스터. (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2026.10.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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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화다양성 가치확산…14~22일 '바다가 잇는 맛·말'

기사등록 2026/10/12 13:34: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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