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행, '회계부정 의혹' 김승원 의원 등 수원중수청에 고발

기사등록 2026/10/12 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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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사세행)이 12일 수원중수청을 찾아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민주당 경기도당 당직자 7명을 정치자금법위반 등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냈다. 2026.10.12. gaga99@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사세행)이 12일 수원중수청을 찾아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민주당 경기도당 당직자 7명을 정치자금법위반 등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냈다. 2026.10.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사세행)이 경기도당 회계부정 관련 의혹으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수원중수청에 고발했다.

사세행은 12일 오전 10시 수원중수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경기도당 회계부정 의혹 관련 김 의원 등 민주당 경기도당 당직자 7명을 정치자금법위반, 업무상 배임·횡령, 사기 등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발장을 냈다.

해당 의혹은 김 의원이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있던 2024~2025년 사이 경기도당이 일부 당직자에게 추가 급여를 지급한 뒤 이를 미신고 통장으로 돌려는 이른바 '급여 페이백'을 하고, 존재하지 않는 간담회 등 비용을 허위로 기재해 사적인 식사비를 당비로 지출했다는 등의 내용이다.

이는 김 의원의 전직 보좌관이 내부 고발하며 알려졌다.

사세행 측은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피고발인들은 민주당 경기도당 회계 책임자 등의 자리에서 '추가 급여'라는 명목으로 선관위에 허위 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민주당에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또 "지출 내용이 실제와 전혀 다르게 허위 기재한 서류를 선관위나 중앙당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피해자인 권리당원이나 선관위 직원들을 기망해 금원을 편취해 사기죄의 죄책도 져야 마땅하다"고도 했다.

수원중수청에 김 의원을 처벌해달라는 취지의 고발장은 지난 2일에도 접수된 바 있다. 당시 시민 A씨는 문서24를 통해 김 의원과 당시 도당 회계책임자 등을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처벌해 달라며 고발장을 냈다.

A씨는 "민주당 경기도당의 정치자금 회계 처리 관련 정상 급여 외 별도 급여 지급과 반환, 미신고 계좌 운용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며 "수사기관의 객관적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고발장을 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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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행, '회계부정 의혹' 김승원 의원 등 수원중수청에 고발

기사등록 2026/10/12 12:10: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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