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성범죄·이동상인 특별 집중단속
핼러윈 기간 혼잡역 안전관리도 강화
![[서울=뉴시스] 지하철보안관이 이동상인을 단속하는 모습.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02260642_web.jpg?rnd=20261012105007)
[서울=뉴시스] 지하철보안관이 이동상인을 단속하는 모습.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이달을 '지하철 내 성범죄·이동상인 특별 집중 단속의 달'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민원과 단속 자료 분석 결과를 토대로 취약한 역과 시간대에 지하철보안관을 집중 투입한다. 핼러윈 등 가을철 축제가 활발해지는 시기에 맞춰 순찰과 단속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사가 2022~2025년 지하철보안관의 성범죄 단속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적발 건수 157건 중 143건(91%)이 불법촬영이었다. 이 가운데 역 안에서 적발한 사례는 120건으로 불법촬영 적발 건수의 83.9%를 차지했다.
공사는 이 같은 적발 양상을 토대로 승강장과 계단, 에스컬레이터 등 취약 공간의 예방·단속 활동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홍대입구역과 강남역 등 일부 혼잡한 역에 불법촬영이 집중되는 양상도 나타났다.
이동상인에 대해서는 민원 발생 빈도와 반복성, 시간대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고속터미널역 등 활동이 집중되는 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순찰과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는 혼잡한 곳에서 이동상인이 물건을 팔면 이용객 간 충돌이나 넘어짐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비상시 대피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판매 물품의 출처와 품질을 확인하기 어렵고 구매 후 교환·환불이나 피해 구제도 어려운 만큼 이용객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공사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에 발생하는 민원과 단속·적발 실적도 지속적으로 분석해 지하철보안관 배치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핼러윈 기간인 올해 10월23일부터 11월1일까지는 인파가 몰리는 홍대입구역과 이태원역, 혼잡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성수역과 건대입구역 등에 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역별 혼잡도를 예측한 분석 결과를 반영해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이번 집중단속은 민원과 단속 데이터를 분석해 시민 불편과 안전이 위협되는 취약구역에 단속역량을 집중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공사는 민원과 단속 자료 분석 결과를 토대로 취약한 역과 시간대에 지하철보안관을 집중 투입한다. 핼러윈 등 가을철 축제가 활발해지는 시기에 맞춰 순찰과 단속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사가 2022~2025년 지하철보안관의 성범죄 단속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적발 건수 157건 중 143건(91%)이 불법촬영이었다. 이 가운데 역 안에서 적발한 사례는 120건으로 불법촬영 적발 건수의 83.9%를 차지했다.
공사는 이 같은 적발 양상을 토대로 승강장과 계단, 에스컬레이터 등 취약 공간의 예방·단속 활동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홍대입구역과 강남역 등 일부 혼잡한 역에 불법촬영이 집중되는 양상도 나타났다.
이동상인에 대해서는 민원 발생 빈도와 반복성, 시간대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고속터미널역 등 활동이 집중되는 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순찰과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는 혼잡한 곳에서 이동상인이 물건을 팔면 이용객 간 충돌이나 넘어짐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비상시 대피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판매 물품의 출처와 품질을 확인하기 어렵고 구매 후 교환·환불이나 피해 구제도 어려운 만큼 이용객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공사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에 발생하는 민원과 단속·적발 실적도 지속적으로 분석해 지하철보안관 배치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핼러윈 기간인 올해 10월23일부터 11월1일까지는 인파가 몰리는 홍대입구역과 이태원역, 혼잡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성수역과 건대입구역 등에 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역별 혼잡도를 예측한 분석 결과를 반영해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이번 집중단속은 민원과 단속 데이터를 분석해 시민 불편과 안전이 위협되는 취약구역에 단속역량을 집중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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