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근 국토안전원장 "건설공사 전 주기 안전관리체계 보완할 것"

기사등록 2026/10/12 11: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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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굴착공사장 등 위험구간 공사 전·중·후 안전관리

연내 7000㎞ 이상 지반탐사…중소 공사장 2만5000곳 점검

[서울=뉴시스] 박창근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이 23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열린 취임 첫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창근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이 23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열린 취임 첫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박창근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중소규모 공사장 2만5000여 곳에 대한 현장점검과 건설공사 전 주기 안전관리체계 보완을 통해 건설현장 사고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공사금액 5억원 미만의 소규모 공사장을 포함한 중소규모 공사장 2만5000여 곳을 대상으로 계도 중심의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며 위와 같이 말했다.

또한 "지능형 CCTV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건설현장에 무상으로 제공해 인공지능(AI)을 포함한 스마트 안전기술이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터널 굴착공사장 등 위험구간을 중심으로 공사 전·중·후에 걸친 안전관리체계를 개선했다고 보고했다. 박 원장은 "이 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반탐사 범위도 확대한다. 박 원장은 지난해의 1.8배 규모인 7000㎞ 이상의 지반탐사를 연말까지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시설물 안전관리와 관련해서는 기후변화와 시설물 노후화에 대비해 안전점검 기준을 강화하고, 중대한 위험이 있는 고위험 시설물을 대상으로 점검·진단보고서 평가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 주요 시설물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등 노후한 안전취약시설에도 맞춤형 기술 지원과 안전점검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토안전 AI 플랫폼 구축을 준비하고 있으며, AI와 첨단기술의 성능검사·실증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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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 국토안전원장 "건설공사 전 주기 안전관리체계 보완할 것"

기사등록 2026/10/12 11:00: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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