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서울, 2위 울산과 승점 18 차이
이르면 다음 32라운드서 챔피언 등극
변수는 ACL2 원정…"상황 지켜봐야"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0/10/NISI20261010_0002259791_web.jpg?rnd=20261010151446)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이르면 다음 주 장장 10년 만에 통산 7번째 우승을 달성할 기회를 잡았다.
서울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분 문선민의 선제골과 후반 33분 클리말라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튿날 울산 HD가 광주FC에 3-4 참패를 당하면서 1위 서울(승점 65·20승 5무 6패)과 2위 울산(승점 47·14승 5무 12패) 사이 격차가 승점 18로 벌어졌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남은 7경기에서 승점 4를 쌓으면 리그 우승을 자력으로 조기 확정한다.
당장 다음 주 32라운드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손에 넣을 가능성도 생겼다.
2위 울산이 17일 오후 4시30분 부천FC1995와 홈 경기에서 무승부 또는 패배에 그치고, 1위 서울이 18일 오후 4시30분 김천 상무와 홈 경기에서 승리하는 경우다.
울산은 무승부를 거둘 경우 승점 48이 되며 남은 6경기를 모두 잡아 승점 18을 더하면 최대 승점이 66이 되는데, 서울이 승리하면 승점 68이 되면서 우승을 확정하기 때문이다.
물론 울산이 승리를 거두거나, 서울이 승리를 놓치면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다만 서울은 매직 넘버를 '4'까지 줄여둔 만큼 우승은 '시간 문제'나 마찬가지다.
만약 32라운드에 우승을 조기 확정할 경우 서울은 스플릿 라운드 돌입 전 32경기 만에 정상에 오른 2018년, 2025년 전북 현대와 같은 역사를 쓴다.
서울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분 문선민의 선제골과 후반 33분 클리말라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튿날 울산 HD가 광주FC에 3-4 참패를 당하면서 1위 서울(승점 65·20승 5무 6패)과 2위 울산(승점 47·14승 5무 12패) 사이 격차가 승점 18로 벌어졌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남은 7경기에서 승점 4를 쌓으면 리그 우승을 자력으로 조기 확정한다.
당장 다음 주 32라운드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손에 넣을 가능성도 생겼다.
2위 울산이 17일 오후 4시30분 부천FC1995와 홈 경기에서 무승부 또는 패배에 그치고, 1위 서울이 18일 오후 4시30분 김천 상무와 홈 경기에서 승리하는 경우다.
울산은 무승부를 거둘 경우 승점 48이 되며 남은 6경기를 모두 잡아 승점 18을 더하면 최대 승점이 66이 되는데, 서울이 승리하면 승점 68이 되면서 우승을 확정하기 때문이다.
물론 울산이 승리를 거두거나, 서울이 승리를 놓치면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다만 서울은 매직 넘버를 '4'까지 줄여둔 만큼 우승은 '시간 문제'나 마찬가지다.
만약 32라운드에 우승을 조기 확정할 경우 서울은 스플릿 라운드 돌입 전 32경기 만에 정상에 오른 2018년, 2025년 전북 현대와 같은 역사를 쓴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김기동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02260737_web.jpg?rnd=20261012113758)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김기동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023년 겨울 서울은 오랜 기간 포항 스틸러스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K리그 대표 전술가로 거듭난 김 감독을 전격 선임했다.
'기동 매직'을 장착한 서울은 우승 후보로 거론됐지만, 2024시즌 4위와 2025시즌 6위에 그치며 기대에 못 미쳤다.
그랬던 서울이 2016년 이후 10년 만에 리그 정상 탈환을 바라보고 있다.
매해 왕좌에 올랐던 챔피언들이 그랬듯, 서울 역시 뛰어난 공수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다.
서울은 리그 31경기 동안 58득점 26실점을 기록 중이다. 90분당 1.87득점 0.84실점인데, 두 지표 모두 K리그1 12개 구단을 통틀어 압도적인 수치다.
전방에선 공격수 클리말라와 윙어 정승원, 후방에선 풀백 김진수와 골키퍼 구성윤이 맹활약 중이다.
특히 클리말라는 14골로 야고(울산·15골)와 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고, 정승원은 8골 6도움을 펼쳐 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로도 거론된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클리말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02260740_web.jpg?rnd=20261012113852)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클리말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기 우승의 변수는 주중에 치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일정이다.
이틀 뒤인 14일 오후 4시45분 서울은 호주 프로축구 A리그 멜버른FC와의 2026~2027시즌 ACL2 조별리그 E조 2차전 원정 경기에 나선다.
김 감독은 "아직 리그가 정해진 상황이 아니라 최정예로 갈 수 없는 상태다. (ACL2 이후) 곧바로 김천과 맞대결이 있기 때문에 상황을 보고 다음 스텝을 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예고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