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일상회복·취창업 지원까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고립·은둔 청년을 돕기 위한 전담기관 '제주청년미래센터 온바람'이 12일 개소,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도는 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 청년을 찾아내 일부터 상담, 일상회복, 취·창업 지원까지 한 곳에서 단계별로 맡는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청년을 온·오프라인으로 찾아내 초기상담을 진행한다. 청년의 고립 정도와 개인별 상황, 프로그램 참여 의지 등을 진단해 지원계획을 세우고 1:1 사례관리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청년의 회복 단계에 맞춰 6단계로 구성된다.
우선 ▲온라인 소통을 시작으로 ▲1:1 초기상담 및 개인·집단·방문상담 ▲가족 교육·상담 및 일일강좌 ▲자기이해 프로그램 및 일상회복 지원 ▲소규모 활동 및 대면·비대면 봉사 ▲진로탐색·역량강화 및 일경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센터는 청년 당사자뿐 아니라 일상회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가족도 함께 지원한다.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 등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청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관계 개선과 일상회복을 돕을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는 청년과 가족은 온라인·전화·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양제윤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의 고립·은둔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야 과제"라며 "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일찍 찾아내고 일상회복부터 취·창업 지원까지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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