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앨리' 국내 7월 공개 확정…미국 개봉도 예정

기사등록 2026/10/12 10: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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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봉준호 감독 애니메이션 영화 '앨리'가 국내서도 내년 7월 관객을 만난다. 앞서 '앨리'는 내년 7월14일 프랑스 개봉을 확정했었다. CJ ENM은 12일 "국내 7월 공개를 확정했다. 미국 개봉도 예정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국내 공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앨리'는 심해해양생물 소재 애니메이션이다. 바다 속 협곡에 살지만 인간 세상을 궁금해하는 심해어들을 중심으로 태양을 직접 보고 싶어하는 동시에 TV 출연을 꿈꾸는 주인공 아기돼지오징어 앨리와 그의 친구들의 평온한 일상이 정체불명의 항공기가 바다에 추락하면서 한순간에 위협에 휩싸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봉 감독이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작품엔 앨리를 맡은 알렉스 제인 고와 함께 브래들리 쿠퍼, 아요 어데버리, 베르너 헤어조크, 레이철 하우스, 핀 울프하드 등 할리우드 스타가 목소리 연기로 참여했다.

'앨리'는 자연다큐멘터리를 만드는 감독이자 작가인 클레르 누비앙이 2006년 내놓은 책 '심해'가 바탕이 됐다. 논픽션인 '심해'는 수심 6000m에서 촬영 가능한 탐사로봇 등으로 찍은 심해해양생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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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앨리' 국내 7월 공개 확정…미국 개봉도 예정

기사등록 2026/10/12 10:38: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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