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진주 그린바이오 '들깨 가공제품', 미국 첫 수출.(사진=진주시 제공).2026.10.1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02261080_web.jpg?rnd=20261012154221)
[진주=뉴시스]진주 그린바이오 '들깨 가공제품', 미국 첫 수출.(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농업회사법인 ㈜참이들이가 생산한 들깨 가공제품 '페릴라 오메가-3' 캡슐 5000세트(8만 달러 상당)를 미국 뉴욕으로 처음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진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한 제품은 올 상반기 미국 뉴욕·뉴저지에서 열린 팝업행사에서 홍보 물량 200세트를 첫 회차에 모두 판매하며 경쟁력을 입증했고 이를 계기로 현지 바이어와 납품 계약을 맺었다.
㈜참이들이는 연말까지 참깨·들깨 원물 10t과 반려동물용 '참깨 펫오일' 등을 추가로 수출할 계획으로, 올해 수출 규모는 약 3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이번 수출은 진주시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 함께 추진해 온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지원의 실질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특화작물 시범사업 ▲기능성 식품 생산 시범사업 ▲올인원 기업 지원사업 ▲해외 수출상품 맞춤형 포장 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등을 통해 원료 생산부터 가공, 수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해 왔다.
'페릴라 오메가-3'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 함량이 높은 들깨에서 추출한 성분을 캡슐에 담은 제품이다. 건강기능식품 인증과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국제 식품안전 인증인 NSF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식품시설 등록도 마쳐 품질과 안전성을 갖췄다.
진주시 농산물유통과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해 온 그린바이오 시범사업이 지역 기업의 수출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그린바이오 산업을 진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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