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독도사랑 실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사등록 2026/10/12 10: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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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10월 독도교육 주간을 맞아 학생들이 독도를 배우고 다양한 활동으로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독도 교육을 위해 초등학교 3~4학년을 위한 독도체험관 해설사가 찾아가는 독도교육과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는 대구학생 독도사랑 실천 이벤트가 실시된다.

초등 10개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독도체험관 해설사가 찾아가는 독도교육은 오는 23일까지 시범 운영된다.

이 수업은 독도체험관 해설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를 주제로 1회 2차시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대구독도체험관 전시물을 바탕으로 개발한 독도도록(圖錄) '독도! 더 깊이!'를 활용한다.

'도록'은 학생들이 탐사대원이 돼 독도의 땅과 바다를 살피는 ‘독도 자연 탐사단’과 옛 기록을 따라가는 '독도 역사 도록'으로 구성됐다.
 
역사 수업에서는 변화와 정체성 개념을 바탕으로 이사부의 우산국 복속을 담은 삼국사기부터 '날씨가 맑으면 바라볼 수 있다'고 적은 세종실록 지리지와 팔도총도, 안용복의 활동, 독도를 석도로 명시한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까지 독도의 기록을 시대순으로 배운다.

지역 전체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는 대구 학생 독도사랑 실천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학생은 ▲독도체험관 미션 활동지 해결 ▲독도 관련 낱말을 글자와 그림으로 표현한 타이포셔너리 완성하기 ▲독도사랑 엽서 쓰기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타이포셔너리는 글자 디자인을 뜻하는 타이포그래피(typography)와 사전을 뜻하는 딕셔너리(dictionary)를 합친 말로 낱말의 뜻을 그 글자의 모양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 운영 결과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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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독도사랑 실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사등록 2026/10/12 10:12: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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