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복판에 뜬 K-웹툰"… 5만명 몰린 '포그랜드'의 힘

기사등록 2026/10/12 10:34:32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네이버웹툰 모회사 웹툰 엔터, '뉴욕 코믹콘 2026'서 단독 부스 2곳 운영

한국 웹툰 '포그랜드' 부스 나흘간 5만 명 방문…포고 작가 첫 미국 사인회

마블·스타워즈 다 담은 새 마블 앱 공개…'재혼 황후' 등 글로벌 애니화도 가속

[서울=뉴시스]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자비츠 센터에서 열린 뉴욕 코믹콘 2026에 참가했다. 사진은 포그랜드 부스.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자비츠 센터에서 열린 뉴욕 코믹콘 2026에 참가했다. 사진은 포그랜드 부스.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네이버웹툰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중문화 행사 '뉴욕 코믹콘 2026'에서 한국 웹툰 '포그랜드'를 앞세워 북미 만화 팬들과 만났다. 행사 기간 웹툰 전용 부스에는 약 5만명이 방문했다.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자비츠 센터에서 열린 뉴욕 코믹콘 2026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뉴욕 코믹콘은 만화와 애니메이션, 영화, TV, 게임 등을 아우르는 대규모 대중문화 행사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참가했다. 올해는 웹툰과 마블 코믹스 앱을 소개하는 단독 부스 2곳을 운영했다.

약 100평 규모의 웹툰 전용 부스에서는 한국 웹툰 '포그랜드'의 세계관을 재현했다. 높이 6m의 구조물을 설치하고 웹툰 감상 이벤트와 코스튬 플레이, 한정판 상품 판매 등을 진행했다.

작가 사인회에는 북미 인기 웹툰 작가 5명이 참여했다. 포그랜드를 그린 '포고' 작가도 미국에서 첫 사인회를 열고 현지 독자들과 만났다. 웹툰 전용 부스에는 나흘간 약 5만명이 방문했다.

포고 작가는 "코믹콘 현장에서 포그랜드 속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해외 독자들을 보고 굉장히 신기하면서도 뿌듯했다"며 "작품을 사랑해주시는 한국과 해외 독자들 덕분에 멋진 부스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자비츠 센터에서 열린 뉴욕 코믹콘 2026에 참가했다. 사진은 마블코믹스 앱 부스.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자비츠 센터에서 열린 뉴욕 코믹콘 2026에 참가했다. 사진은 마블코믹스 앱 부스.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네이버웹툰은 별도로 마련한 부스에서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운영하는 새로운 '마블 코믹스' 앱을 선보였다.

다음 달 16일 정식 출시되는 이 앱은 마블과 스타워즈, 20세기 스튜디오의 최신작과 고전 작품 등 3만5000편 이상의 디지털 만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행사 기간 데드풀과 웹툰의 만남, 디지털 시대의 글로벌 만화 등을 주제로 총 5개의 패널 세션에도 참여했다.

웹툰 원작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협력 계획도 발표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일본 자회사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는 일본 제작사 하야테, 글로벌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플랫폼 크런치롤과 공동 제작을 추진한다.

3사는 애니메이션 제작 가능성이 있는 약 15개 웹툰 작품을 대상으로 개발 단계부터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혼 황후'와 '더 복서'가 애니메이션 개발 대상 작품으로 새롭게 공개됐다. '입학용병'의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도 소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뉴욕 한복판에 뜬 K-웹툰"… 5만명 몰린 '포그랜드'의 힘

기사등록 2026/10/12 10:34:32 최초수정

이시간 핫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