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억 원 투입…12월 완공 목표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음성읍 음성천 복개구간을 주민 휴식과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다.
군은 수정교부터 음성교까지 약 330m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의 마지막 공정인 전기공사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총사업비 17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12월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군은 토목·조경공사를 통해 주민 쉼터와 열린 갤러리, 어린이 놀이공간 등을 조성했다. 놀이공간에는 아동참여위원회가 제안한 의견도 반영했다.
현재 진행 중인 전기공사에서는 '음성천 소리빛길'을 주제로 구간별 특색을 살린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빛샘터와 여울플레이, 기억의 강, 타임리버터널 등 다양한 공간을 꾸며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우수토실·우수관로 정비도 병행해 주민 안전과 악취 문제를 개선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아이들이 편안하게 쉬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연내 공사를 마무리해 음성읍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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