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1285억원 규모 한화M&S 주식 공개매수…"주주 요청에 화답"

기사등록 2026/10/12 10: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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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만주·주당 8000원…개인 자금 약 1285억원 투입

22일간 공개매수 진행…전체 보통주의 약 19% 규모

[서울=뉴시스] 김동선 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 (사진=한화M&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동선 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 (사진=한화M&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주가와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주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한화M&S 보통주 공개매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한화M&S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2일간 기존 주주들이 보유한 한화M&S 보통주 1606만주를 공개매수한다.

매수 가격은 주당 8000원이다. 최근 1개월 평균 주가 약 6300원보다 27% 높고 직전 거래일인 지난 8일 종가 6080원과 비교하면 약 32%의 프리미엄이 반영됐다.

공개매수 대상은 전체 보통주의 약 19% 규모다. 총 매수 금액은 약 1285억원으로 김 사장 개인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화M&S는 이번 공개매수가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열린 첫 임시주주총회에서 주가 하락과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가 제기된 점도 반영했다는 입장이다.

김 사장은 한화M&S의 미래전략을 총괄하며 테크·라이프 부문의 성장 전략을 이끌고 있다. 회사는 이번 공개매수가 해당 사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김 사장의 확신과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이번 공개매수를 시작으로 주주이익을 높이고 책임경영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M&S 관계자는 "한화그룹 테크·라이프 부문이 가진 성장 잠재력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김 사장의 이번 공개매수가 시장과 주주에게 긍정적 시그널로 작용해 주주가치와 기업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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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1285억원 규모 한화M&S 주식 공개매수…"주주 요청에 화답"

기사등록 2026/10/12 10:19: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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