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쓰레기소각장 최종공모 마감 D-1…연내 선정 '관심'

기사등록 2026/10/12 10:41:29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각 자치구별 요건 심사 거쳐 13일 시에 최종 접수

광산구 5곳, 서구 2곳, 남·북구 각 1곳 신청 의향

'직매립 금지'…연내 부지 선정 못하면 직접지정

[전남광주=뉴시스]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사실상 마지막 공모에 나선 광주권 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 입지 후보지 신청 접수가 조만간 마무리된다. 2030년 '직매립 금지' 법 시행에 맞춰 해 연말까지 최종 입지를 선정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12일 전남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3일 각 자치구로부터 쓰레기소각장 입지 후보지 4차 공모 최종 신청을 받는다.

앞서 각 개인·법인·단체로부터 소각장 입지 신청을 접수한 자치구가 현지 여건, 주민 동의 여부, 법규 적합 여부 등을 1차 심사한 결과와 그에 따른 검토 의견서를 시에 제출하는 절차다.

지난달 12일 자치구 단위 신청 접수 결과 광산구 5곳, 서구 2곳, 남구 1곳, 북구 1곳 등이다. 지난 3차 공모 당시 신청한 지역이 상당수 재신청했다.

시는 조만간 입지선정위원회를 꾸려 자치구가 신청 접수한 입지후보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와 심의를 벌인 뒤 최종후보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2030년 '직매립 금지' 법 시행에 맞춰 광주권 쓰레기 처리에 차질을 빚지 않으려면 연내 후보지 선정과 사업 추진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마지막 공모 방식인 이번 4차 공모마저 무산되면 시가 소각장 최적 부지를 직접 지정할 계획이다.

시는 혐오시설로 여겨지는 소각장 시설에 대한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권역별 주민설명회, 홍보물 배포, 영상 송출 등 사업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최종 선정지역에는 법적 지원과 특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외 우수 사례를 참조해 미관 상 아름답고 주민 편의 기능을 두루 갖춘 '랜드마크'로 설계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촉진·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민지원기금도 신설된다.

해당 자치구에는 500억원 규모 특별지원금도 교부한다. 당초 3차 공모와 같은 내용의 인센티브로 특별지원금에 더해 편익시설·주민지원기금까지 합하면 1000억원 안팎 규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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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쓰레기소각장 최종공모 마감 D-1…연내 선정 '관심'

기사등록 2026/10/12 10:41: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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