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혁과 결승서 50-37 승리
![[서울=뉴시스] 허정한, 2026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캐롬 3쿠션 남자부 우승.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1/NISI20261011_0002260246_web.jpg?rnd=20261011201836)
[서울=뉴시스] 허정한, 2026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캐롬 3쿠션 남자부 우승.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허정한(경남당구연맹)이 2026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캐롬 3쿠션 남자부를 제패해 올해 4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허정한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와 고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캐롬 3쿠션 남자부 결승전에서 손준혁(광명당구연맹)을 50-37로 꺾었다.
이로써 허정한은 제14회 국토정중앙배 2026 전국당구대회, 2026 진도아리랑배 전국당구대회, 2026 남원전국당구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올해 국내 대회 4관왕을 이뤘다.
경기 초반 허정한은 9이닝까지 에버리지 3.000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11이닝 연속 공타로 잠시 주춤한 허정한은 32이닝에서 하이런 7점을 따내 승기를 잡았고, 33이닝에서 5점을 더해 승리를 확정했다.
여자 캐롬 3쿠션에서는 직전 전국대회 우승자인 허채원(서울당구연맹)이 박지현(김포당구연맹)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포켓 남녀부에선 각각 이대규(서울시청)와 한소예(충청남도체육회)가 1위에 올랐다.
한편 3쿠션 세계 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은 32강에서 조기 탈락하며 2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대신 박형빈(서울시청)과 출전한 캐롬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해 자존심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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