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동훈 '딸 의혹' 꼬리 밟혀…가족 비리 낱낱이 밝혀야"

기사등록 2026/10/11 18:42:57

최종수정 2026/10/11 18: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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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떳하면 경찰 출두해 조사 받으라"

[서울=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 (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1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딸 허위 스펙 의혹'과 관련해 "비로소 꼬리가 밟혔다. 그간 한동훈 본인과 가족의 비리·의혹에 대해서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드디어 한동훈 의원으로부터 '개떼'라는 막말과 함께 짤막한 답변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딸이 판매한 전자책을 두고 외국인 저작권자로부터 승낙까지 받은 사안이라 했다"며 "그렇다면 그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이 요청한 국제형사사법공조를 검찰이 왜 불송부 처리했나"라고 물었다.

앞서 한 의원의 딸이 다른 사람이 만든 수학 문제로 전자책을 만들어 0.99달러에 판매한 것을 두고 저작권 위반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조 대변인은 "불송부 사유를 담당 검사가 직접 밝혔다. 0.99달러짜리 사건을 미국에 보내봤자 100% 거부당한다고 했다"며 "그러나 0.99달러는 저작권료가 아니다. 남의 수학 문제를 베껴 써서 만든 전자책의 아마존 판매 가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베껴 쓴 것도 모자라 상업적으로 판매했다면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덧붙였다.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난 조 대변인은 "(한동훈 의원이) 교묘하게 0.99달러 밖에 안 되는 저작권인 것처럼 표현해 빠져나가려는 시도를 한 것이지만 오히려 그것이 한 의원 딸의 저작권법 위반, 표절, 베껴쓰기 의혹을 사실상 확인해 준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여기서 한동훈의 꼬리가 밟혔다고 생각한다"며 "본인이 떳떳하면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으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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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동훈 '딸 의혹' 꼬리 밟혀…가족 비리 낱낱이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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