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野 '李대통령 대구상가 붕괴 당시 골프' 공세에 "예지력 가진 사람 있나"

기사등록 2026/10/11 15:19:26

최종수정 2026/10/11 15: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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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트럼프와 외교문제 위해 골프 하겠다고 해…이해 부탁"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대구 천장 붕괴 사고 당시 태릉CC 골프 의혹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10.11.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대구 천장 붕괴 사고 당시 태릉CC 골프 의혹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10.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대구 상가 천장 붕괴 사고 당시 이재명 대통령의 태릉 골프장 방문과 관련해 "사고를 미연에 알 수 있는 예지력을 가진 사람이 어디 있나"라고 야당의 공세를 반박했다.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1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구 상가 천장 붕괴 사고 당시 이 대통령의 골프장 방문에 대한 야당 공세에 "아직 당에서 정해진 입장은 없는 것 같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다행스럽게 사고가 경미한 사고"라며 "경상자만 발생해서 천만다행"이라고 했다.

이어 "대통령은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과의 외교 문제 이런 부분을 위해 골프는 하겠다고 했다"며 "그런 차원에서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청와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대구 상가 천장 붕괴 사고 당시 이 대통령이 가족과 함께 태릉 골프장을 찾았고, 현장에서 보고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는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대구 천장 붕괴사고 시 이재명 대통령은 태릉CC에서 또 골프쳤나'를 주제로 긴급 회견을 연다고 공지한 상황이었다.

주 의원은 이후 예정대로 기자회견을 열어 "골프장 내부의 증거 사진까지 다 확보가 되자 제 기자회견 10분을 놔두고 어쩔 수 없이 시인했다"며 "국민 눈높이에서 허용될 수 있는 일인가"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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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野 '李대통령 대구상가 붕괴 당시 골프' 공세에 "예지력 가진 사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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