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3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 키움 오선진이 안타를 치고 있다. 2026.05.21.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1/NISI20260521_0021292483_web.jpg?rnd=20260521190719)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3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 키움 오선진이 안타를 치고 있다. 2026.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베테랑 내야수 오선진이 19년 간의 프로 생활을 마무리한다.
키움은 11일 오선진이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2008년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로 한화 이글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한 오선진은 이후 삼성 라이온즈, 한화, 롯데 자이언츠를 거쳐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2025년부터 키움 유니폼을 입은 오선진은 유틸리티 자원으로서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 안정적인 수비력과 작전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팀에 기여했다.
그는 프로 통산 17시즌 동안 129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9(2843타수 680안타) 251타점 296득점 59도루의 성적을 남겼다. 올 시즌엔 61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1을 기록했다.
이날 오선진은 구단을 통해 "19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한화에서 시작해 삼성과 롯데를 거쳐 마지막을 키움에서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은퇴 소감을 전했다.
그는 "19년 동안 야구를 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큰 행운이었다. 그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도 말했다.
끝으로 오선진은 "키움에는 어린 선수들이 많고 좋은 재능을 가진 선수들도 많다. 앞으로 선수들이 경험을 쌓고 성장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팬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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