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시의회 12~15일 본회의 시정질문
하루 8명씩 4일 간 총 32명, 행정 전반 점검
![[무안=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전남청사 본회의장. (사진=시의회 제공) photo@newsis.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3/NISI20260713_0002185172_web.jpg?rnd=20260713134442)
[무안=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전남청사 본회의장. (사진=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출범 후 첫 시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통합특별시와 시교육청의 행정 전반을 점검한다.
시의원들은 행정통합 100일 동안 최대 현안인 호남권 반도체 산단 조성과 행정조직 통합, 도시권과 농산어촌 복지·광역교통 체계 정비, 국립의대 유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계획 등에 화력을 집중한다.
11일 전남광주특별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제4회 임시회 2~5차 본회의를 개최한다.
본회의 기간 하루 8명씩, 4일 간 총 32명의 시의원들이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김대중 통합특별시교육감과 일문일답 형식의 시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한다.
김문수 의원(신안1·더불어민주당)이 첫 질의자로 나서 통합특별시의 인사 및 행정조직 개편과 부시장 등 정무직 인사 시스템 전반을 점검한다. 20조원의 통합재정지원금 투자 방향과 농수축산업 및 농어촌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시장에게 답변을 요구한다.
박필순 의원(광산3·민주당)은 반도체 프로젝트 전남광주 전역 확산 전략, 반도체 인재양성 교육정책 등 반도체에 특화된 행정·교육 현황을 들여다본다.
최명수 의원(나주2·민주당)은 행정통합 100일 성과와 주민 체감도,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계획을 확인한다.
동·서부권 지역갈등의 뇌관이 된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에 대해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질 전망이다.
민 시장은 대통령까지 설득해 국립의대 설립 기회를 잡았고, 순천대를 의대 후보대학으로 공정하게 선정했다는 입장이지만, 서남권 시의원들은 불공정을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목포가 지역구인 민주당 소속 전경선, 최선국, 박문옥 의원이 심사의 공정성과 서남권 의료기반 강화 방안을 놓고 민 시장과 날 선 공방을 벌일 예정이다.
류기준 의원(화순2·민주당)은 일선 기초자치단체의 부단체장 인사권 독립 요구에 대한 민 시장의 견해를 확인한다. 민 시장이 광산구청장 재임 당시 부구청장 자체 승진을 주장한 전례가 있어, 어떤 해법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심철의 의원(서구4·민주당)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개통 지연에 대한 행정의 신뢰성 문제를 추궁한다. 도시철도 2호선 공사기간이 수 차례 늘어난 데 따른 주민 불편과 행정의 신뢰를 되짚는다.
교육행정 통합에 따른 시스템도 점검한다.
강정일 의원(광양2·민주당)은 행정통합 후 광주·전남권 교육행정의 정책 방향과 지역별 기초학력 격차 해소 방안을 모색한다. 교원 인사, 지역별 교육복지 격차도 점검 대상이다.
최정훈 의원(목포4·민주당)은 교육청 법정전입금이 제 때 편성되지 않는 문제를, 윤민호 의원(북구2·진보당)은 100% 서·논술평 평가 도입의 적절성을 따져본다.
모정환 의원(함평·민주당)은 경찰이 혐의없음 처분을 한 김대중 교육감의 해외 카지노도박 의혹에 대해 도덕성 문제를 제기한다.
이외에도 광주군공항 이전에 따른 무안군 지원대책, 광주형 일자리 1호인 광주글로벌모터스 장기 노사갈등, 강사 직종 무기직 전환 요구, 교육청 음압변기시스템 계약 논란, 5개 자치구 시 전환 여부 등도 화두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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