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민항 총국 집계 발표.. 후티군과 교전 계속
사우디 국민 사상자 4명.. 8개국 외국인들도 피해
후티군 "군사대결 외 민간시설도 보복 공격할 것"
![[리야드=AP/뉴시스]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10일(현지 시간) 또다시 예멘 친이란 후티 반군 소행으로 추정되는세력의 공격을 받아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8일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 화염과 연기가 치솟는 모습. 2026.10.11.](https://img1.newsis.com/2026/10/10/NISI20261010_0001652122_web.jpg?rnd=20261011024116)
[리야드=AP/뉴시스]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10일(현지 시간) 또다시 예멘 친이란 후티 반군 소행으로 추정되는세력의 공격을 받아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8일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 화염과 연기가 치솟는 모습. 2026.10.11.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사우디 아라비아와 예멘 후티군의 교전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후 (현지시간) 후티군이 사우디 리야드의 킹 칼리드 국제공항을 공습해 12명이 죽고 총 309명이 다쳤다.
이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민간항공 총국이 발표한 것으로, 사우디군과 후티군은 아직도 사우디 국내의 주요 공항에서 공습과 폭격전을 계속 중이라고 AP, AFP, 신화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사우디 항공 당국은 일요일인 11일 새벽에 발표한 성명에서 사상자들 가운데에는 사우디 국민 4명과 외국 8개국의 주민들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인 2명과 미국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 팔레스타인 수단인이 각 1명 씩이라고 했다.
부상자들은 여러 병원에 분산되어 치료 받고 있다. 일부는 매우 위중한 상태라고 사우디 당국은 밝혔다.
사우디 당국은 이 보다 앞선 발표에서 칼리드 공항의 기능이 일시 중단 되었으며 이는 피해 조사와 안전 검사 등 필수적인 대책을 이항하기 위한 임시 조치라고 설명했다.
10일의 공격이 끝난 뒤 후티군은 성명을 발표, 앞으로도 사우디 아라비아에 대한 상응하는 보복조치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군사력 대결 외에 민간 부문에서도 공항, 항만, 기타 공공 시설등에 대한 공격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후티가 운영하는 알마시라 TV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아라비아도 예멘의 후티 지역 전역에 대한 공습과 미사일 포격등을 새로 시작했으며 수도 사나 국제공항과 바브 알만데브 해협일대, 북부 후티지역 여러 주에서 공격을 강화했다고 한다.
이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민간항공 총국이 발표한 것으로, 사우디군과 후티군은 아직도 사우디 국내의 주요 공항에서 공습과 폭격전을 계속 중이라고 AP, AFP, 신화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사우디 항공 당국은 일요일인 11일 새벽에 발표한 성명에서 사상자들 가운데에는 사우디 국민 4명과 외국 8개국의 주민들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인 2명과 미국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 팔레스타인 수단인이 각 1명 씩이라고 했다.
부상자들은 여러 병원에 분산되어 치료 받고 있다. 일부는 매우 위중한 상태라고 사우디 당국은 밝혔다.
사우디 당국은 이 보다 앞선 발표에서 칼리드 공항의 기능이 일시 중단 되었으며 이는 피해 조사와 안전 검사 등 필수적인 대책을 이항하기 위한 임시 조치라고 설명했다.
10일의 공격이 끝난 뒤 후티군은 성명을 발표, 앞으로도 사우디 아라비아에 대한 상응하는 보복조치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군사력 대결 외에 민간 부문에서도 공항, 항만, 기타 공공 시설등에 대한 공격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후티가 운영하는 알마시라 TV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아라비아도 예멘의 후티 지역 전역에 대한 공습과 미사일 포격등을 새로 시작했으며 수도 사나 국제공항과 바브 알만데브 해협일대, 북부 후티지역 여러 주에서 공격을 강화했다고 한다.
![[텔아비브=AP/뉴시스] 사우디아라비아에 비상 착륙한 플라이두바이 여객기에 탑승했던 이스라엘인 승객들이 9월30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도착해 안도하고 있다. 174명이 탑승한 여객기에서 부기장이 기장을 흉기로 공격해 여객기가 순식간에 4천여 미터를 급강하했지만 부기장은 곧 제압됐고, 여객기는1일 무사히 착륙했다. 2026.10.11.](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1627884_web.jpg?rnd=20261001084013)
[텔아비브=AP/뉴시스] 사우디아라비아에 비상 착륙한 플라이두바이 여객기에 탑승했던 이스라엘인 승객들이 9월30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도착해 안도하고 있다. 174명이 탑승한 여객기에서 부기장이 기장을 흉기로 공격해 여객기가 순식간에 4천여 미터를 급강하했지만 부기장은 곧 제압됐고, 여객기는1일 무사히 착륙했다. 2026.10.11.
또한 10일 예멘 정부군도 성명을 발표, 후티군 1150명을 살해한 것과 180대의 군인력 수송 및 보급품 수송 트럭을 1900여회에 걸친 공격으로 파괴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다만 이 수치는 독립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다.
한편 예멘의 남서부 도시 타이즈에서는 후티군의 진격으로 정부군의 도시 수비능력이 큰 압박을 받고 있다. 그 때문에 타이즈와 예멘 남부의 다른 정부군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망이 끊겼고 도시 남부에서 가장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정부군의 한 소식통이 신화통신에게 말했다.
예멘 정부군은 사우디 공습의 지원을 받아 지난주 월요일인 5일 부터 후티가 그 동안 점령했던 지역의 탈환을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바브 알만데브해협의 공방전도 여전히 치열하게 계속되고 있다.
이번 전투는 이란전쟁의 여파로 재발한 것이며, 2022년 유엔 중재로 정부군과 후티군의 적대행위가 거의 중지 되었던 예멘은 그 동안에는 이렇다 할 큰 대결 없이 비교적 조용히 지내왔다.
후티군은 이란을 돕기 위해 홍해 해역의 봉쇄에서 시작해 사우디 본토와 국제공항 폭격까지 공격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편 예멘의 남서부 도시 타이즈에서는 후티군의 진격으로 정부군의 도시 수비능력이 큰 압박을 받고 있다. 그 때문에 타이즈와 예멘 남부의 다른 정부군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망이 끊겼고 도시 남부에서 가장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정부군의 한 소식통이 신화통신에게 말했다.
예멘 정부군은 사우디 공습의 지원을 받아 지난주 월요일인 5일 부터 후티가 그 동안 점령했던 지역의 탈환을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바브 알만데브해협의 공방전도 여전히 치열하게 계속되고 있다.
이번 전투는 이란전쟁의 여파로 재발한 것이며, 2022년 유엔 중재로 정부군과 후티군의 적대행위가 거의 중지 되었던 예멘은 그 동안에는 이렇다 할 큰 대결 없이 비교적 조용히 지내왔다.
후티군은 이란을 돕기 위해 홍해 해역의 봉쇄에서 시작해 사우디 본토와 국제공항 폭격까지 공격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