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 제주와 31라운드 홈 경기
제주 코스타 감독 "상대 장단점 분석해 준비"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김기동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0/10/NISI20261010_0002259748_web.jpg?rnd=20261010123535)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김기동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이후 일어난 병역 혜택 관련 잡음을 안타까워했다.
서울은 1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SK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 홈 경기를 벌인다.
'승점 62'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서울은 남은 8경기에서 '승점 10'을 쌓으면 2016년 이후 10년 만에 리그 챔피언에 등극한다.
한국 축구는 지난 아시안게임과 9~10월 A매치 4연전에서 불거진 여러 논란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
U-23 대표팀은 금메달 수확 후 병역 혜택에 심취한 나머지 경솔한 언행을 일으켰고,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임시 감독의 축구대표팀은 내분설에 휩싸였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코치로 동행했던 김 감독은 조심스럽게 "그런 일이 불거졌다는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 분명 처음엔 대한축구협회나 코치진에서 (병역 혜택과 관련해) 인지를 시켰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에 일부 선수들이 가볍게 했던 부분이 문제가 되고 있고, 예전에 나왔던 인터뷰까지 회자되면서 얘기가 돌고 있다. 선배로서 아쉬운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모레노호와 관련해선 "나도 언론을 통해 듣는다. 이 자리에서 관련 얘기를 하면, 안 좋은 쪽으로 말이 오갈 것 같다. 지금 상황에서 확실한 팩트도 아닌 걸 갖고 얘기하기는 좀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우승을 눈앞에 둔 서울은 최근 성동구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팬들과 교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만 김 감독은 행사에 참여하지 않고 경기 준비에 몰두했다.
김 감독은 "회장님께서도 오신다고 했는데, 선수들은 분명 가야겠지만 나까지 가서 (우승 임박에) 취하고 싶진 않았다. 아직 정해진 게 없기 때문에 감독으로서 자리를 지키는 게 맞지 않겠냐고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제주를 상대할 김 감독은 "매 순간 모든 선수가 한마음이 돼서 움직이기란 쉽지 않다"며 "오랜만에 홈 경기인데 선수들이 지난 포항 스틸러스전(1-2 패)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고 바랐다.
서울은 1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SK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 홈 경기를 벌인다.
'승점 62'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서울은 남은 8경기에서 '승점 10'을 쌓으면 2016년 이후 10년 만에 리그 챔피언에 등극한다.
한국 축구는 지난 아시안게임과 9~10월 A매치 4연전에서 불거진 여러 논란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
U-23 대표팀은 금메달 수확 후 병역 혜택에 심취한 나머지 경솔한 언행을 일으켰고,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임시 감독의 축구대표팀은 내분설에 휩싸였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코치로 동행했던 김 감독은 조심스럽게 "그런 일이 불거졌다는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 분명 처음엔 대한축구협회나 코치진에서 (병역 혜택과 관련해) 인지를 시켰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에 일부 선수들이 가볍게 했던 부분이 문제가 되고 있고, 예전에 나왔던 인터뷰까지 회자되면서 얘기가 돌고 있다. 선배로서 아쉬운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모레노호와 관련해선 "나도 언론을 통해 듣는다. 이 자리에서 관련 얘기를 하면, 안 좋은 쪽으로 말이 오갈 것 같다. 지금 상황에서 확실한 팩트도 아닌 걸 갖고 얘기하기는 좀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우승을 눈앞에 둔 서울은 최근 성동구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팬들과 교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만 김 감독은 행사에 참여하지 않고 경기 준비에 몰두했다.
김 감독은 "회장님께서도 오신다고 했는데, 선수들은 분명 가야겠지만 나까지 가서 (우승 임박에) 취하고 싶진 않았다. 아직 정해진 게 없기 때문에 감독으로서 자리를 지키는 게 맞지 않겠냐고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제주를 상대할 김 감독은 "매 순간 모든 선수가 한마음이 돼서 움직이기란 쉽지 않다"며 "오랜만에 홈 경기인데 선수들이 지난 포항 스틸러스전(1-2 패)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고 바랐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의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0/10/NISI20261010_0002259750_web.jpg?rnd=20261010123600)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의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A매치 휴식기 전 5경기 무패(3승 2무)를 질주하며 승점 46을 쌓아 4위까지 도약했다.
까다로운 서울 원정에 나서는 코스타 감독은 "5일 동안 선수단에 휴가를 부여했지만, 감독은 항상 100% 쉴 수 없다"며 "항상 보완점과 개선점을 고민하고, 어떻게 해야 시즌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보냈다"고 전했다.
코스타 감독은 "서울은 환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고, 선두로서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면서도 "다른 경기와 비슷하게 준비했다. 상대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어떤 걸 노리고 막을지 찾았다"고 덧붙였다.
최근 9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코스타 감독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만약 바꿀 수 있다면 감독상과 서울전 승리를 맞바꾸고 싶다"며 "선수단에 많은 변화가 있는데, 구단과 선수들이 나를 많이 서포트해주고 있다. 나와 구단이 계속 성장해 제주도민에게 행복을 주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까다로운 서울 원정에 나서는 코스타 감독은 "5일 동안 선수단에 휴가를 부여했지만, 감독은 항상 100% 쉴 수 없다"며 "항상 보완점과 개선점을 고민하고, 어떻게 해야 시즌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보냈다"고 전했다.
코스타 감독은 "서울은 환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고, 선두로서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면서도 "다른 경기와 비슷하게 준비했다. 상대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어떤 걸 노리고 막을지 찾았다"고 덧붙였다.
최근 9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코스타 감독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만약 바꿀 수 있다면 감독상과 서울전 승리를 맞바꾸고 싶다"며 "선수단에 많은 변화가 있는데, 구단과 선수들이 나를 많이 서포트해주고 있다. 나와 구단이 계속 성장해 제주도민에게 행복을 주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