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남은 음식 종이컵에 차곡차곡…가방에 챙겨간 손님들

기사등록 2026/10/10 10: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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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부산의 한 고깃집에서 손님들이 먹다 남은 음식을 종이컵에 담아 가져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뉴시스] 부산의 한 고깃집에서 손님들이 먹다 남은 음식을 종이컵에 담아 가져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부산의 한 고깃집에서 손님들이 먹다 남은 음식을 종이컵에 담아 가방에 넣어 가져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9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부산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제보자가 제공한 영상이 소개됐다. 영상에는 손님 두 명이 식사 후 남은 음식을 종이컵에 담아 가방에 넣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청양고추까지 챙겼으며 음식을 담는 도중 주변을 살피기도 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손님들은 고기 4인분과 소주를 주문해 6만원어치를 먹었다. 이들은 가게에 마련된 무료 셀프바에서 소시지와 버섯, 순대 등을 가져와 구워 먹은 뒤 일부를 따로 포장해 간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자는 "이렇게 음식을 챙겨 가는 손님이 한 달에 한 명 이상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제보자는 "메인 메뉴 외에는 포장을 해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도 포장해 간 음식이 변질될 경우 식중독 위험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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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남은 음식 종이컵에 차곡차곡…가방에 챙겨간 손님들

기사등록 2026/10/10 10:40: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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