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대전, 전북에 2-1 역전승…인천은 포항 3-0 완파(종합)

기사등록 2026/10/09 18:58:1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강원은 부천 2-0 꺾고 3위 도약

[서울=뉴시스]K리그1 대전 디오고 역전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K리그1 대전 디오고 역전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된 프로축구 K리그1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 전북 현대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대전은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 전북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최근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를 달린 대전은 6위(승점 43)를 지켰다.

반면 최근 4경기에서 3무 1패로 승리가 없는 전북은 5위(승점 44)로 내려갔다.

팽팽한 흐름은 깬 건 전북이었다.

전반 44분 이영재의 침투 패스를 찔러줬고, 티아고가 대전 수비수 조성권과의 경합을 이겨낸 뒤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서울=뉴시스]K리그1 대전 공격수 마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K리그1 대전 공격수 마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티아고는 2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9호골에 성공했다.

전반을 0-1로 마친 대전은 후반 11분 마사의 동점골로 빠르게 균형을 맞췄다.

이명재가 상대 왼쪽 지역에서 올린 크로스를 마사가 골대 정면에서 헤더로 마무리했다.

분위기를 바꾼 대전은 후반 39분 전북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마사가 전북 수비수 조위제의 공을 빼앗은 뒤 때린 슈팅이 골키퍼에게 맞고 흐르자 디오고가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차 넣었다.

[서울=뉴시스]K리그1 인천 무고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K리그1 인천 무고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북은 후반 추가시간 도도의 동점골이 터지는 듯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득점에 앞서 하프라인 부근에서 강상윤이 대전 디오고에게 반칙한 게 지적돼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선 인천 유나이티드가 포항 스틸러스를 3-0으로 완파했다.

4경기 만에 승리한 인천은 승점 42점을 기록하며 파이널A(1~6위) 마지노선인 6위 대전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포항은 8위(승점 40)에 머물렀다.

인천은 이날 전반 16분 이민혁의 선제골로 균형을 깬 뒤 전반 39분 이청용, 전반 46분 무고사의 연속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서울=뉴시스]K리그1 강원, 부천 제압.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K리그1 강원, 부천 제압.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포항은 후반 추가시간 완델손의 득점이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선언돼 무산됐다.

강릉종합운동장에선 강원FC가 부천FC를 2-0으로 제압했다.

강원은 3위(승점 46)에 올랐고, 부천은 11위(승점 32)에 그쳤다.

부천은 이날 부친상을 당한 이영민 감독 대신 마현욱 수석코치가 팀을 지휘했다.

강원은 후반 26분 김대원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후반 34분 김건희의 추가골로 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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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전, 전북에 2-1 역전승…인천은 포항 3-0 완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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