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성암아트홀서 축산 분야 테마 기술설명회
축산 자동화·바이오·기후변화 대응 등 3개 분야
개발 연구자와 일대일 상담…시제품 전시도 마련
![[창녕=뉴시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가의 축사 전경. (사진= 창녕군 제공) 2026.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1/NISI20260721_0002191479_web.jpg?rnd=20260721123709)
[창녕=뉴시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가의 축사 전경. (사진= 창녕군 제공) 2026.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촌진흥청이 축산 자동화 설비부터 반려동물 사료 평가, 가축의 메탄 저감 소재까지 축산 분야 특허기술 13건을 기업에 소개하고 기술이전과 사업화 방안을 논의한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축산 분야 테마 기술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설명회는 축산 자동화 설비, 반려동물 사료, 바이오·식품 가공, 사료 제조 분야 기업과 축산 농가, 관련 학회·협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소개 기술은 축산 시설·공정 자동화 7건, 첨단 바이오·식품 3건, 기후변화 대응 가축 사육·영양 3건이다.
축산 시설·공정 자동화 분야에서는 가금류 사육 시설의 깔짚 살포 기술과 열풍건조 시설을 활용한 풀사료 건조·이물질 제거 장치, 닭 사육 칸별 달걀 생산량 측정 기술 등을 선보인다.
첨단 바이오·식품 분야에서는 유전자 편집 도구를 갖춘 복제돼지 생산 기술, 식품 부패 여부를 감지하는 필름형 표시 기술, 세포 공동배양을 활용한 반려견 사료 안전성·효능 평가 기술을 소개한다.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는 돼지 설사병 예방 소재와 반추동물의 메탄 생성 저감 소재, 한우의 더위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사료 첨가제를 다룬다.
기술 소개 영상과 함께 개발에 참여한 연구자들이 기술의 특징과 활용 방법을 설명한다. 참석자가 연구자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어 연구자와 기업 간 일대일 기술 상담을 진행한다. 기업의 관심 분야와 활용 목적에 따라 기술 적용 가능성과 기술이전·사업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술 시제품을 전시하고 소개 기술을 정리한 자료집도 제공한다.
이휘철 국립축산과학원 기획조정과장은 "기업이 관심 있는 기술을 개발 연구자에게 직접 묻고,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설명회가 축산 분야 연구 성과의 기술이전과 사업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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