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배추·무 잔류농약 점검…농관원, 12일부터 안전성 조사

기사등록 2026/10/1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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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0일까지 주요 생산단지·전통시장 등 조사

기준 초과 농산물 출하 연기·폐기로 유통 차단

지난해 800여건 조사…부적합 농산물 13건 조치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4일 서울 마포구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시민들이 김장재료를 구매하고 있다. 2025.11.04.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4일 서울 마포구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시민들이 김장재료를 구매하고 있다. 2025.11.0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무와 양념 채소류의 잔류농약을 집중 점검한다.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출하를 연기하거나 폐기해 시중 유통을 차단한다.

농관원은 오는 12일부터 11월30일까지 김장 채소류 안전성 기획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주요 생산단지와 전통시장 등에서 생산·유통되는 배추, 무, 파, 생강, 고추, 당근, 갓, 마늘 등이다. 품목별 잔류농약 허용기준에 적합한지를 확인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배추·무·양념 채소류 등 800여건을 조사했다. 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 13건은 출하 연기와 폐기 등의 조치를 통해 시중 유통을 차단했다.

농관원은 이번 조사에서도 부적합 농산물에 같은 조치를 적용하는 한편, 산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지도한다. 농산물별로 사용이 등록된 농약과 방제 방법 등을 안내해 생산 현장부터 안전성을 관리할 방침이다.

김철 농관원장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김장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생산단계부터 농업인과 함께 안전성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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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배추·무 잔류농약 점검…농관원, 12일부터 안전성 조사

기사등록 2026/10/11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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