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ritain's Prime Minister Andy Burnham addresses the 81st session of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at U.N. headquarters Tuesday, Sept. 22, 2026. (AP Photo/Frank Franklin II)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영국이 8일(현지시간) 독일에 차세대 전투기 국제 공동 개발 사업인 '글로벌 전투항공 프로그램(GCAP)' 참여를 제안했다.
독일은 프랑스, 스페인과 또다른 차세대 전투기 공동 개발 사업인 '미래전투공중체계(FCAS)'를 추진했으나 지난 6월 참여국과 기업간 이견으로 사업이 무산됐다. 독일은 앞서 영국, 이탈리아 등과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공동 개발한 바 있다.
도이체벨레(DW)와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앤디 버넘 영국 총리는 이날 베를린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메르츠 총리에게 독일의 GCAP 참여에 우리가 열려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며 "이는 다른 파트너인 이탈리아, 일본과 협력해 진전시키고자 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GCAP는 2022년 영국과 일본, 이탈리아가 6세대 전투기를 공동 개발하고자 출범했다. 2035년까지 전투기를 전력화하는 것이 목표로 지난 7월 캐나다가 옵서버 국가로 합류했고 사우디아라비아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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