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마토르스크=AP/뉴시스] 지난달 18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크라마토르스크에서 한 주민이 피를 흘리며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습으로 파손된 아파트를 빠져나오고 있다. 2026.08.19.](https://img1.newsis.com/2026/08/19/NISI20260819_0001509062_web.jpg?rnd=20260819110023)
[크라마토르스크=AP/뉴시스] 지난달 18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크라마토르스크에서 한 주민이 피를 흘리며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습으로 파손된 아파트를 빠져나오고 있다. 2026.08.19.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도네츠크주 서쪽 끝 크라마토르스크 내 버스 2대를 때려 30명이 사망했다고 가디언 지 등이 8일 보도했다.
이날 정오께 도네츠크 검찰 당국은 "현재까지 오늘 아침의 버스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30명으로 늘어났다. 18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주지사 사무실도 같은 내용의 피해자 수를 발표했으며 공공 교통이 중단되었다.
크라마토르스크는 러시아가 완전 점령을 위해 4년 넘게 인명피해 막심한 소모전을 벌리고 있는 돈바스 지방 아랫주인 도네츠크 중 우크라군이 혼신을 다해 지키고 있는 서단 요충지다.
러시아는 교통 요지이기도 한 이곳과 그 옆의 슬로비안스크를 점령하면 70% 넘게 장악하고 있는 도네츠크를 완전히 손에 넣을 수 있다며 끈질지게 밀어부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도네츠크주 완전 양보를 종전 협상의 핵심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다. 돈바스 지방의 윗쪽 주인 루한스크는 이미 98%가 러시아에게 점령당했다.
한편 자포리자주와 가까운 크라마트로스크는 전쟁 첫해인 2022년에 러시아의 기차역 미사일 무차별 공격으로 50여 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당시 기차역에는 피난가려는 주민 2000여 명이 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정오께 도네츠크 검찰 당국은 "현재까지 오늘 아침의 버스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30명으로 늘어났다. 18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주지사 사무실도 같은 내용의 피해자 수를 발표했으며 공공 교통이 중단되었다.
크라마토르스크는 러시아가 완전 점령을 위해 4년 넘게 인명피해 막심한 소모전을 벌리고 있는 돈바스 지방 아랫주인 도네츠크 중 우크라군이 혼신을 다해 지키고 있는 서단 요충지다.
러시아는 교통 요지이기도 한 이곳과 그 옆의 슬로비안스크를 점령하면 70% 넘게 장악하고 있는 도네츠크를 완전히 손에 넣을 수 있다며 끈질지게 밀어부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도네츠크주 완전 양보를 종전 협상의 핵심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다. 돈바스 지방의 윗쪽 주인 루한스크는 이미 98%가 러시아에게 점령당했다.
한편 자포리자주와 가까운 크라마트로스크는 전쟁 첫해인 2022년에 러시아의 기차역 미사일 무차별 공격으로 50여 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당시 기차역에는 피난가려는 주민 2000여 명이 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