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X로 통신·AI 서비스·인프라 연결…사업 간 시너지 강화
2300만 고객·결제체계·AI 플랫폼 기반 '토큰 게이트웨이' 신사업 추진
GW급 AI 데이터센터 개발·엔비디아 AI 팩토리 내년 상용화 목표
![[서울=뉴시스] 윤현성 기자 = 정재헌 SK텔레콤 대표(CEO)가 8일 SKT타워에서 구성원 대상 타운홀을 열고 통신과 AI를 하나의 목표로 연결하는 'SKT 성장 기어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제공) 2026.10.08. hsyh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8/NISI20261008_0002259150_web.jpg?rnd=20261008175031)
[서울=뉴시스] 윤현성 기자 = 정재헌 SK텔레콤 대표(CEO)가 8일 SKT타워에서 구성원 대상 타운홀을 열고 통신과 AI를 하나의 목표로 연결하는 'SKT 성장 기어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제공) 2026.10.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정재헌 SK텔레콤 대표(CEO)가 통신과 인공지능(AI)을 하나의 성장 체계로 묶는 새로운 전략을 내놨다. 2300만 고객과 결제 체계, AI 플랫폼·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과 고객의 AI 사용을 최적의 모델·인프라에 연결하는 '토큰 게이트웨이' 신사업도 추진한다.
SK텔레콤은 정 대표가 8일 서울 SKT타워에서 구성원 대상 타운홀을 열고 'SKT 성장 기어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AI 기술과 인공지능 전환(AX)을 공통 동력으로 삼아 통신과 AI 서비스, AI 인프라 등 주요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토큰 경제의 관문을 선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 대표는 "AI 경쟁의 축이 모델과 인프라를 넘어 토큰을 안정적으로 생성·공급·활용하는 생태계로 확대되고 있다"며 "통신과 AI 역량을 응집해온 SKT에는 새로운 성장 기회"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AI와 통신이 각각의 역할을 바탕으로 서로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서는 "AI는 초개인화·보안·차세대 네트워크 등 통신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통신은 AI가 만들어낸 지능을 고객과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며 사업 영역 간 시너지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우선 통신 사업에서는 AI 기반 초개인화를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인다. AI 친화형 자율 네트워크도 선제적으로 확보해 AI 시대에 필요한 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AI 서비스 영역에서는 기업간거래(B2B)와 기업·소비자간거래(B2C)의 경계를 넘어 서비스 구현부터 운영까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통합적으로 해결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네트워크 역량과 풀스택 AI 기술력을 활용해 ▲국방·공공 AI ▲산업 특화 AI ▲모두의 AI 등 신규 AI 시장도 강화해나간다.
AI 인프라에서는 SK호라이즌·SK하이퍼와 데이터센터(DC)·해저케이블 사업을 확대한다. 기가와트(GW)급 AI 데이터센터 사업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엔비디아와 협력하고 있는 AI 팩토리는 내년 상용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사업을 궁극적으로 '토큰 게이트웨이'라는 신규 사업으로 연결한다는 목표다. SK텔레콤은 AI 수요로 이어질 수 있는 2300만 고객과 편리하고 안전한 결제 체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모델을 제공할 수 있는 AI 플랫폼·인프라를 자사의 강점으로 꼽았다.
토큰 게이트웨이는 기업과 고객의 AI 사용 패턴을 관리하고, 각각의 수요에 맞는 AI 모델과 인프라로 연결하는 관제센터 역할을 맡는 개념이다.
SK텔레콤은 통신과 AI를 하나의 성장 체계로 연결하기 위해 업무 방식과 조직 문화도 지속적으로 바꿔나갈 방침이다.
정 대표는 현재 회사의 AX에 대해 "다양한 시도를 통해 반복 업무 자동화와 업무 속도 향상 등 효율성 측면에서 성과를 거뒀다"며 "이제는 일하는 방식과 조직 구조까지 AX 중심으로 재설계해 조직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AX를 통해 높인 생산성을 회사와 구성원 모두의 성장 기회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만간 사내 공모를 실시해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프런티어' 구성원들을 전진 배치하고 핵심 사업 사이의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통신과 AI는 함께 맞물려 SK텔레콤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하나의 성장 엔진"이라며 "AX를 기반으로 조직 생산성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성장의 속도를 높이는 원팀 문화를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SK텔레콤은 정 대표가 8일 서울 SKT타워에서 구성원 대상 타운홀을 열고 'SKT 성장 기어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AI 기술과 인공지능 전환(AX)을 공통 동력으로 삼아 통신과 AI 서비스, AI 인프라 등 주요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토큰 경제의 관문을 선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 대표는 "AI 경쟁의 축이 모델과 인프라를 넘어 토큰을 안정적으로 생성·공급·활용하는 생태계로 확대되고 있다"며 "통신과 AI 역량을 응집해온 SKT에는 새로운 성장 기회"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AI와 통신이 각각의 역할을 바탕으로 서로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서는 "AI는 초개인화·보안·차세대 네트워크 등 통신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통신은 AI가 만들어낸 지능을 고객과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며 사업 영역 간 시너지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우선 통신 사업에서는 AI 기반 초개인화를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인다. AI 친화형 자율 네트워크도 선제적으로 확보해 AI 시대에 필요한 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AI 서비스 영역에서는 기업간거래(B2B)와 기업·소비자간거래(B2C)의 경계를 넘어 서비스 구현부터 운영까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통합적으로 해결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네트워크 역량과 풀스택 AI 기술력을 활용해 ▲국방·공공 AI ▲산업 특화 AI ▲모두의 AI 등 신규 AI 시장도 강화해나간다.
AI 인프라에서는 SK호라이즌·SK하이퍼와 데이터센터(DC)·해저케이블 사업을 확대한다. 기가와트(GW)급 AI 데이터센터 사업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엔비디아와 협력하고 있는 AI 팩토리는 내년 상용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사업을 궁극적으로 '토큰 게이트웨이'라는 신규 사업으로 연결한다는 목표다. SK텔레콤은 AI 수요로 이어질 수 있는 2300만 고객과 편리하고 안전한 결제 체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모델을 제공할 수 있는 AI 플랫폼·인프라를 자사의 강점으로 꼽았다.
토큰 게이트웨이는 기업과 고객의 AI 사용 패턴을 관리하고, 각각의 수요에 맞는 AI 모델과 인프라로 연결하는 관제센터 역할을 맡는 개념이다.
SK텔레콤은 통신과 AI를 하나의 성장 체계로 연결하기 위해 업무 방식과 조직 문화도 지속적으로 바꿔나갈 방침이다.
정 대표는 현재 회사의 AX에 대해 "다양한 시도를 통해 반복 업무 자동화와 업무 속도 향상 등 효율성 측면에서 성과를 거뒀다"며 "이제는 일하는 방식과 조직 구조까지 AX 중심으로 재설계해 조직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AX를 통해 높인 생산성을 회사와 구성원 모두의 성장 기회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만간 사내 공모를 실시해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프런티어' 구성원들을 전진 배치하고 핵심 사업 사이의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통신과 AI는 함께 맞물려 SK텔레콤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하나의 성장 엔진"이라며 "AX를 기반으로 조직 생산성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성장의 속도를 높이는 원팀 문화를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