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소희 의원, 국감서 지적
환자·직원 정보 담긴 감사보고서 공개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지역 거점 국립대학병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역 거점 국립대학병원장들이 출석해 있다. 2026.10.08.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8/NISI20261008_0021481555_web.jpg?rnd=20261008120243)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지역 거점 국립대학병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역 거점 국립대학병원장들이 출석해 있다. 2026.10.0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경북대병원이 자체 감사보고서를 공개하면서 개인정보를 제대로 삭제하지 않아 500여명의 이름이 노출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민의힘 이소희 의원은 8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원 공공감사포털에 게시된 경북대병원 감사보고서의 개인정보 처리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은 보고서에 담긴 개인정보를 검은색으로 가렸지만 원본 글자는 삭제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가려진 부분을 복사해 다른 곳에 붙여 넣으면 해당 정보가 그대로 드러났다.
보고서에는 환자의 유방암 수술 내역과 추가 조직검사 비용, 직원의 산부인과 진료와 진찰료 미납, 직원의 HIV 노출 사고 내역 등이 담겼다.
이 의원은 "공개본에는 당사자 이름이 적혀 있었다"며 "이렇게 드러난 이름이 경북대병원 한 곳에서만 543명"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이소희 의원은 8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원 공공감사포털에 게시된 경북대병원 감사보고서의 개인정보 처리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은 보고서에 담긴 개인정보를 검은색으로 가렸지만 원본 글자는 삭제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가려진 부분을 복사해 다른 곳에 붙여 넣으면 해당 정보가 그대로 드러났다.
보고서에는 환자의 유방암 수술 내역과 추가 조직검사 비용, 직원의 산부인과 진료와 진찰료 미납, 직원의 HIV 노출 사고 내역 등이 담겼다.
이 의원은 "공개본에는 당사자 이름이 적혀 있었다"며 "이렇게 드러난 이름이 경북대병원 한 곳에서만 543명"이라고 지적했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양동헌 경북대학교병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지역 거점 국립대학병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있다. 2026.10.08.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8/NISI20261008_0021481440_web.jpg?rnd=20261008115346)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양동헌 경북대학교병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지역 거점 국립대학병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있다. 2026.10.08. [email protected]
해당 보고서는 지난 3일 의원실에서 문제를 지적하기 전까지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었다.
이 의원은 "지금까지 몇 명이 내려받았는지 알 수 없는 부분이다"며 "당사자 통지는 병원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공개 전 개인정보 비식별 처리 확인 절차에 대해 "부족했다"고 인정하며 "543명 모두에게 통지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의원은 "지금까지 몇 명이 내려받았는지 알 수 없는 부분이다"며 "당사자 통지는 병원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공개 전 개인정보 비식별 처리 확인 절차에 대해 "부족했다"고 인정하며 "543명 모두에게 통지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