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크리에이터 20명 참여…SNS 홍보·고객 편의 개선

강원랜드는 8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13개국 출신 외국인 크리에이터와 SNS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제2기 하이원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랜드가 세계 각국의 크리에이터와 SNS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글로벌 홍보에 나서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원랜드는 8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13개국 출신 외국인 크리에이터와 SNS 인플루언서 20명이 참여하는 '제2기 하이원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외국인의 시각에서 하이원리조트의 관광·레저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숏폼 영상 등 다국어 콘텐츠로 제작해 세계 각국의 SNS 이용자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단순한 온라인 홍보에 그치지 않고 외국인 방문객의 눈높이에서 리조트 안내체계와 이동 동선, 편의시설 등을 점검해 글로벌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자문 역할도 수행한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 1박 2일 일정의 팸투어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지난 7일 공식 개관한 탄광문화유산 박물관 'M650'을 비롯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존, 하이원 웰니스센터, 운탄고도 케이블카 등 주요 시설과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며 홍보 소재를 발굴한다.
강원랜드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하이원리조트의 사계절 관광자원과 복합리조트 시설을 해외에 알리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의 실제 이용 경험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태국 출신 서포터즈 유라펀(39·여)씨는 "하이원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직접 체험하고 알릴 수 있어 기대된다"며 "외국인 관광객의 입장에서 솔직한 의견과 생생한 콘텐츠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글로벌 서포터즈는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창구이자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을 위한 소중한 자문단"이라며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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