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분야 67개 공약 주민에게 보고
![[서울=뉴시스]7월 2일 김현기 강남구청장이 은마아파트 주민들에게 사업시행계획인가서를 직접 전달했다. (사진=강남구 제공) 2026.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8/NISI20261008_0002258901_web.jpg?rnd=20261008152803)
[서울=뉴시스]7월 2일 김현기 강남구청장이 은마아파트 주민들에게 사업시행계획인가서를 직접 전달했다. (사진=강남구 제공) 2026.10.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오는 12일 주민과 현장에서 만난다고 8일 밝혔다.
첫 일정은 오전 7시30분 구내식당에서 열리는 조찬 간담회다. 청사관리실 직원 8명과 청소근로자 26명 등 현장 직원 34명이 김현기 구청장과 아침 식사를 함께한다.
오전 9시10분에는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함께 만든 100일' 특별 확대간부회의를 연다. 지난 100일을 기록한 영상을 상영하고 민선 9기 강남대전환 실현에 기여한 직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수상 직원 3명은 '현장에서 만든 변화'를 주제로 직접 성과를 발표한다.
주차관리과 김지혜 주무관은 스마트 공유주차를 365일 24시간 전면 개방해 주민 편의를 높인 사례를 소개한다. 의약과 김지현 주무관은 마약류 예방 통합모델이 광저우 국제 도시혁신상 우수사례로 선정된 성과를 설명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명의일치율 검증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개인지방소득세 환급 처리 기간을 5일에서 2일로 단축한 사례를 재산세과 신지원 주무관이 발표한다.
기획경제국장이 '민선 9기, 강남의 변화와 비전'을 주제로 주요 공약과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한다. 김 구청장은 '함께 만드는 강남 대전환'을 주제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오전 10시30분에는 강남어린이회관을 찾아 어린이와 학부모 목소리를 듣는다. 어린이 60명, 학부모 11명과 함께 '구청장과 안전 체험하고, 동화책 읽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김 구청장은 아이들과 함께 건널목 건너기와 소화기 사용법을 체험한 후 어린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준다.
오후 2시에는 개포3동 복합문화센터 개청식을 연다. 구는 30년 이상 된 노후 동 청사를 재건축해 수서동·개포3동·일원1동 복합문화센터로 조성했다. 수서동은 지난 9월 29일 문을 열었고 일원1동은 10월 30일 개청한다.
오후 4시에는 양재천수변문화쉼터에서 '100일의 경청, 4년의 약속' 공약보고회를 연다.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비전과 공약을 공개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한다.
구는 '강남을 힘차게! 구민을 신나게! 강남 대전환!!'을 비전으로 삼고 '혁신·기회·동행'을 3대 핵심 가치로 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살기 좋은 도시 19개 ▲기회가 커지는 도시 10개 ▲배우고 즐기는 도시 15개 ▲함께 누리는 도시 16개 ▲마음이 놓이는 도시 7개 등 5대 분야 67개 공약을 확정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지난 100일은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뛰며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강남의 새로운 방향을 세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4년, 주민들이 '강남이 달라졌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강남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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