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기자회견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 위해…서산공항 조기 완성도"
![[서산=뉴시스] 김덕진 기자=이완섭 서산시장이 8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6.10..08. spark@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8/NISI20261008_0002258890_web.jpg?rnd=20261008152139)
[서산=뉴시스] 김덕진 기자=이완섭 서산시장이 8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6.10..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국내 3대 대산석유화학단지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국가산단으로 서둘러 지정하고 서산공항 조기 완성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이 시장은 "울산·여수산단은 국가산단인데 우리 산단은 40년 가까이 일반산단으로 왔다"며 "그동안 국가에 기여해 왔던 공을 봐서라도 이렇게 위기일 때 국가산단으로 만들어 줘야 한다"고 했다.
그는 "영호남은 특별법까지 만들어 공항을 추진하는데 우리는 이미 만들어져 있는 군 비행장에 기껏해 봐야 몇백억원이면 세울 수 있는 걸 예타로 아프게 하고 군 공항 임시배치로 가슴을 멍들게 한다"며 "정부라면 지역을 균형있게 골고루 육성시켜 나가야지 어느 한 쪽을 키우고 이를 위해 다른 한 쪽을 아프게, 피눈물나게 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 "지금 194만평 기존 산단을 335만평으로 키워 국가산단으로 하겠다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현재 산단을 국가산단으로 만들 수 없기에 두 산단을 같이 묶어 국가산단으로 해 준다면 좋겠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서산의 위기는 정부가 답을 가지고 있다. 빨리 실행해 주시는 게 답"이라며 "이 두 가지만 해줘도 서산의 동력은 살아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91년 조성된 대산석유화학단지는 민간산단이라는 이유로 국내 3위 규모지만 국가산단에 비해 매우 낮은 지원을 받아 왔다.
현재 정부는 공급 과잉과 전쟁 등 여파로 석유화학산업이 위기를 겪자 서산을 고용·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이로 인한 체감 지수는 낮은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정부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주민 설명없이 광주 군 공항 전투기 임시배치지로 서산을 거론, 지역 사회 불만을 키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이 시장은 "울산·여수산단은 국가산단인데 우리 산단은 40년 가까이 일반산단으로 왔다"며 "그동안 국가에 기여해 왔던 공을 봐서라도 이렇게 위기일 때 국가산단으로 만들어 줘야 한다"고 했다.
그는 "영호남은 특별법까지 만들어 공항을 추진하는데 우리는 이미 만들어져 있는 군 비행장에 기껏해 봐야 몇백억원이면 세울 수 있는 걸 예타로 아프게 하고 군 공항 임시배치로 가슴을 멍들게 한다"며 "정부라면 지역을 균형있게 골고루 육성시켜 나가야지 어느 한 쪽을 키우고 이를 위해 다른 한 쪽을 아프게, 피눈물나게 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 "지금 194만평 기존 산단을 335만평으로 키워 국가산단으로 하겠다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현재 산단을 국가산단으로 만들 수 없기에 두 산단을 같이 묶어 국가산단으로 해 준다면 좋겠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서산의 위기는 정부가 답을 가지고 있다. 빨리 실행해 주시는 게 답"이라며 "이 두 가지만 해줘도 서산의 동력은 살아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91년 조성된 대산석유화학단지는 민간산단이라는 이유로 국내 3위 규모지만 국가산단에 비해 매우 낮은 지원을 받아 왔다.
현재 정부는 공급 과잉과 전쟁 등 여파로 석유화학산업이 위기를 겪자 서산을 고용·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이로 인한 체감 지수는 낮은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정부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주민 설명없이 광주 군 공항 전투기 임시배치지로 서산을 거론, 지역 사회 불만을 키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